생활경제

세븐일레븐, 가맹점 '상생협약'…매출 지원 제도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1-06 17:09:53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2022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생안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 증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뒀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메이트 등 근무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위해 본사 부담으로 '점포 안심 보험' 제도를 마련했다. 제3자로부터 물리적 폭행 등을 당하면 진단 급수별로 최대 19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통신 장애 상황을 대비한 '통신사 이중화' 시스템 구축, '차세대 POS 시스템' 개발 투자 확대 등으로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경영주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세 무자료 모바일 수발신 서비스'도 도입한다. 검품, 재고 관리 등을 간편하게 처리하도록 신규점과 리뉴얼점, 가맹 재계약 대상점을 필두로 PDA 지급을 대폭 확대한다. 

점포 매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에도 나선다. 특히 군인 전용 플랫폼 '나라사랑 포털 앱'과 제휴, 군복무 중인 모든 군장병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할인 구입,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라사랑 페이'로 모든 푸드 상품을 5%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점포의 추가 매출 발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구매 빈도가 높은 도시락·간편식·커피 등 다양한 푸드 상품에 구독 할인 행사를 적용, 고객 방문 빈도를 늘리고 단골 고객 확보를 돕는다. 또 드론·로봇 등 차세대 배달 서비스를 적극 도입, 점포 운영 효율화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외 올해 예상되는 전기 요금 인상을 앞두고 경영주의 고정비 부담을 고려해 전기료 지원 제도를 유지한다. 경영주의 저금리 대출을 돕는 '동반 성장 펀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영주 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신설하고 우수 노하우로 선정된 경영주 대상으로 포상도 시행할 예정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는 "2022년은 모든 경영주들이 더욱 마음 편한 점포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선진화한 시스템, 운영 방침을 통해 경영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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