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먹go입go] 롯데칠성음료·CJ제일제당·오비맥주·농심·해태제과·동원F&B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04-15 10:56:54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모델에 ‘방탄소년단’ 발탁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성수기에 맞춰 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첫번째로 오는 16일 오후 7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2021 뉴 비비고 왕교자’ 출시

CJ제일제당이 기존 ‘비비고 왕교자’를 향상시킨 ‘2021 뉴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비비고 왕교자는 오늘날 ‘비비고’ 브랜드의 인기를 이끌어 낸 대표 제품이다. 2013년 12월 출시 이후 2015년부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연평균 30% 이상 지속 성장 중이다. 연 매출도 2016년 1000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약 190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를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개선해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왕교자의 강점인 피와 소의 조화로운 맛을 유지하면서 꽉찬 소와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당면을 줄이고 야채와 살코기 함량을 늘렸다. 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왕교자 전용 만두피’에 생 콩가루를 가미해 더 투명해진 피로 육즙과 풍미를 가뒀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9일 오후 8시에는 비비고 유튜브 채널에서 ‘2021 뉴 비비고 왕교자 언팩쇼’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CJ제일제당 ‘만두의 아버지’ 강기문 식품연구소 한국 R&D 센터장, 식품연구소 글로벌 카테고리 담당 디팍 군반테 상무 등이 출연해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한다. 같으날 오후 9시에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쇼핑라이브’에서 가수 딘딘이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이날 비비고 왕교자 선판매를 진행한 뒤 이달 말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왕교자는 냉동만두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바꾸고 전세계에 'K-푸드' 열풍을 이끈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싹(SSAC) 바뀐 ‘올 뉴 카스(CASS)’ 첫 TVC 공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카스’의 첫 TV 광고를 15일 공개한다.
올 뉴 카스의 첫 TVC는 제품의 핵심 포인트를 상징하는 소리를 활용해 시청자의 감각을 자극하는 ‘시즐(Sizzle)기법을 사용했다. 광고는 맥주 하면 떠오르는 탄산 사운드를 활용해 올 뉴 카스의 청량하고 신선한 맛을 극대화해 표현한다.
또한, 시각적으로는 황금빛 맥주와 탄산 기포를 역동적인 화면 전환으로 강조해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카스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카스(CASS)라는 이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점이다. 광고는 카스를 뒤집은 ‘싹(SSAC)’이라는 글자가 투명병을 돌며 ‘카스(CASS)’로 바뀌는 장면을 통해 올 뉴 카스가 선보이는 혁신적 변화를 짧지만 강력하게 전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상상력을 함께 자극하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 뉴 카스’만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국민 맥주 카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카스는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투명병을 도입했다. 최상급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 그리고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을 통해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 '무파마탕면' 광고 없이 연매출 300억원 올려

농심이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무파마탕면'이 지난달 말 기준 누적매출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09년 이후로 TV광고나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매년 300 억원 안팎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농심은 무와 파, 마늘로 소고기장국의 맛을 구현해 무파마탕면이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제품 포장을 새로 입히는 등 브랜드 리뉴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무파마’가 무엇의 줄임말인지를 적으면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으로 뽑힌 20명에게 무파마탕면을 1박스씩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진=해태제과 제공]


◆해태제과, 온라인 전용 ‘띵동 키즈카페’ 출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과자도 먹고, 자동차 장난감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전용 과자선물세트 `띵동 키즈카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띵동 시리즈`는 일상이 된 언택트 라이프에 맞춰 집으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배달하는 해태의 이커머스 전용 선물세트이다. `띵동 키즈카페`는 지난해 홈시네마족을 위해 선보인 `띵동 시네마인`에 이은 2번째 시리즈다.
자동차 모양의 종이박스 안에 얼초(얼려먹는 초코만들기), 홈런볼 등 9가지 대표제품을 담았다. 전작인 띵동 시네마인에 이어 포장박스를 재미있는 즐길거리로 활용할 수 있다. 버스모양이 기본, 양쪽 점선을 접어 홈에 끼우면 소방차가 되고, 뒷부분 점선을 접으면 트럭으로 깜짝 변신한다. 간단한 조립만으로 3단 변신 자동차 장난감을 즐길 수 있다.
1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되고, 이번 달 말부터는 쿠팡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집콕이 일상이 된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장난감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합리적인 아이템"이라며 "어린이 날을 앞두고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신나는 즐거움을 주는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 100% 닭고기햄 ‘리챔 프로틴’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단백질이 풍부해 더욱 건강한 100% 닭고기햄 ‘리챔 프로틴’을 출시했다.
‘리챔 프로틴’은 200g 제품 기준으로 달걀 5개 분량의 단백질 30g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일반 돼지고기 캔햄에 비해 지방 함량과 열량이 낮다.
기존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되던 닭가슴살 제품들은 특유의 퍽퍽한 식감과 심심한 맛 때문에 쉽게 질리고 먹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리챔 프로틴’은 신선한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함께 배합해 햄 본연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리챔 프로틴’은 에어프라이어나 팬으로 간편하게 구워 먹어도 좋고, 볶음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의 재료로 곁들어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낮아 건강성을 높였으며 짜지 않고 담백해 아이들의 밥 반찬으로도 부담이 없다.
‘리챔 프로틴’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로틴(Protein) 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돼 탄생한 제품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을 생각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요 에너지원이자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단백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전세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7년 110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5년 278억 달러(약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서도 다이어트보다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019년 500억 원 수준이던 프로틴 푸드 시장규모는 지난해 2배 늘어난 1000억 원대 규모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프로틴 푸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사는 이번 ‘리챔 프로틴’을 시작으로 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음식의 본질인 ‘맛’에 집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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