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는 비상시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 등을 빌려오는 것이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외화부문 안전판은 더욱 강화됐다.
현재 산은은 사전한도가 설정되지 않은 캐나다를 제외하고 총 1962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중이다. 미국(600억달러), 중국(59억달러), 캐나다(사전한도 없음), 호주(81억달러), 말레이시아(47억달러), 인도네시아(100억달러), 아랍에미리트(54억달러) 등 8개국과 계약을 맺고 있다. 다자산 통화스와프(CMIM)는 아세안을 포함한 총 13개국과 체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