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화생명 직원 가족 1명 코로나 추가 확진...관련 확진자 12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07-19 13:52:20

서울 중구 한화생명 직원 가족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화생명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사진=한화생명]

서울 중구 한화생명 직원 가족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화생명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세곡동 거주 59세 남성 환자는 지난 17일 확진된 중구 한화생명 보험설계사(강남 92번) 가족으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는 이 환자를 관내 93번 환자로 등록했다. 강남 92번 환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93번 환자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서울시 지난 18일 집계에서 한화생명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었는데, 이날 강남구에서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집단감염 누계는 12명이 됐다.

또 성동구에서 전날 확진된 성수고등학교 학생의 가족 1명(성동 53번)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고, 은평구에서도 기존 확진자 가족(은평 57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전날보다 3명 늘어 최소 10467명이 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여신금융협회
DB손해보험
KB금융그룹
신한금융
미래에셋
우리은행
대한통운
NH투자증
신한은행
e편한세상
신한금융지주
한화
DB
SK하이닉스
롯데캐슬
KB국민은행
한국유나이티드
LX
종근당
하나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