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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쌍방울, 나노스 지분 브라질 업체에 넘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2019-11-20 10:24:36

브라질 프리마베라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진=광림·쌍방울 홈페이지 캡처]

쌍방울이 광학업체 나노스 지분을 브라질 식품업체에 넘긴다.

쌍방울은 지난 19일 나노스 투자지분 매각 관련해 브라질 프리마베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수량과 금액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나노스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광학필터를 주로 만드는 한국 회사다. 최대주주는 광림, 2대주주는 쌍방울이다.

나노스 지분 우선협상대상자인 프리마베라는 1950년 세워진 식품생산 업체다. 브라질 최대 대두 생산지역인 마투르로수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지분 매각 협상이 마무리되면 나노스와 프리마베라는 중국 대두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은 전체 대두 수입 시장에서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상 조건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결정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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