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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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공간 혁신 '초소형 플러스 직수 정수기'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SK매직이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초소형 플러스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15S)'를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 작아진 컴팩트한 크기로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폭 164mm, 깊이 395mm, 높이 345mm의 콤팩트한 크기로, 성인 손 한 뼘 크기에 불과하다. 색상은 내추럴 화이트와 뉴트럴 실버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직관적인 고급형 디스플레이와 용기 높이에 따라 조절되는 '무빙코크', 야간 사용을 위한 '출수 유도등'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높였다. 특히 물이 흐르는 유로는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약 100°C 고온수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크기를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절감했으며, 냉각 시스템 내부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친환경 요소도 적극 반영했다. 기존 제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8%, 스티로폼(EPS) 사용을 최대 96%까지 줄여 환경 오염 부담을 최소화했다. 위생 관리 기능으로는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5일마다)', '코크 UV케어(2시간마다)', '유로 순환케어(2시간마다)' 등 '스스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통해 정수기 내부를 자동 관리하며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출수부의 코크와 클린엣지 등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부분은 분리·세척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10ml 단위로 섬세한 용량 조절도 가능하다. 유아수(약 45~55°C), 차(약 70°C), 온수(약 85°C),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 맞춤 온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과 복합 나노PAC 필터를 적용한 총 6단계 필터링으로 유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물맛과 미네랄은 유지한다. SK매직은 전문가 방문 클리닝 서비스인 '안심OK서비스'를 고객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관리형), 12개월(셀프관리형) 주기로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비 면제 혜택과 스타벅스 텀블러, 트레이 세트 등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인 'SK매직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02 1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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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욕 오토쇼 참가해 EV9 나이트폴 에디션 최초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뉴욕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전기(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나이트폴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 기존 SUV에 적용한 나이트폴 패키지를 EV9에 새롭게 적용해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고급스러움과 정체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V9 나이트폴 에디션은 전면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도어 하단 등 외관 전반에 나이트폴 에디션 전용 블랙 디테일과 신규 색상인 로드라이더 브라운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 테마와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인다. 기아는 올해 2분기부터 EV9 나이트폴 에디션을 미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점진적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는 2025 뉴욕 오토쇼에서 신형 K4 해치백 모델도 최초로 공개했다. K4 해치백은 K4의 편의사양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K4 해치백은 다이내믹한 루프라인, C필러의 히든 리어 도어 핸들, 전용 외장 색상 '스파클링 옐로우'를 통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K4 해치백은 EX, GT-Line, GT-Line 터보 등 다양한 트림으로 2025년 4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마지막으로 기아는 2025 뉴욕 오토쇼에서 기아의 첫 번째 전동화 세단 EV4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EV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실용성, 주행거리 등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며 도심과 교외 환경에 모두 어울리는 콤팩트 EV 세단이다. EV4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설계됐고 낮은 전면부와 패스트백 루프라인, 넓은 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은 "기아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자동차 산업 속에서도 일관된 전략으로 흔들림 없이 전진하고 있다"며 "첨단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조화롭게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1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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