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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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6서 '더 퍼스트룩'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현지시간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에 맞춰 진행하는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한 명칭으로 신제품과 신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윈 호텔에 업계 최대인 4628㎡(약 1400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하고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를 주제로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삼성 기술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약 20m 길이의 터널 형태 디스플레이 'AI 갤러리'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은 행사 주제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의 3개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130형 마이크로 RGB TV'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100㎛ 이하 크기의 RGB LED 소자와 고성능 AI 엔진을 탑재해 독보적인 색상과 명암비를 구현한다. 130형 제품은 초대형 디스플레이에 슬림한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스탠드형 '타임리스 프레임'과 벽걸이형 '레이어드월' 디자인으로 전시된다.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요구를 이해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영화 시청 중 촬영지나 배경음악에 대해 질문하면 답을 제공하고 요리 영상 속 레시피를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작성해준다. 2026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도 선보였다.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는 별도 3D 안경 없이 시선 추적 기술 기반으로 실감나는 3D 콘텐츠를 제공하며,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한다.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도 공개됐다. AI 기반 화면 최적화 기술로 커튼·모서리 등 평면이 아닌 곳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3D 오토 키스톤', 벽면 패턴을 분석해 보정하는 '화면 캘리브레이션' 등 진화한 화면 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홈 컴패니언' 존에서는 보고 듣고 말하며 사용자와 교감하는 AI 가전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카메라·스크린·보이스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를 크게 높인다. 예를 들어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하이 빅스비, 내 나우 브리프 보여줘"라고 말하면 '보이스 ID' 기능이 목소리를 인지하고 일정이나 사진, 건강정보, 관심 뉴스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스크린에 보여준다.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에 제미나이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은 카메라가 와인 라벨을 인식해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와 보관 위치를 자동으로 기록한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부스터 열교환기를 추가해 빨래 양이 많을 때에도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를 통해 필터 청소 방법을 물어보면 단계별로 음성과 텍스트로 안내하고 영상도 보여준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구겨진 옷주름을 다림질한 것처럼 펴주는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탑재했으며, 벽걸이 에어컨 '비스포크 AI 무풍 프로'는 일곱 가지 모션 바람을 제공한다. '케어 컴패니언' 존에서는 나와 가족,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돌봐주는 새로운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멀티모달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수면상태나 걸음걸이, 말투 등 행동 패턴을 분석해 인지 기능 저하를 감지하는 솔루션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반려동물 진단 서비스 브랜드 '라이펫'과 협업한 스마트싱스 기반의 새로운 펫 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사용자가 반려동물의 병변 의심 부위를 촬영하면 AI가 사진을 분석해 치아질환, 슬개골 탈구, 백내장 등을 진단한다. 위기 감지 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가족에게 현재 위치와 알람을 보내는 '스마트싱스 세이프' 기능은 미국 보안 업체 알로(arlo)와 협력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두 번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비롯해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2026-01-05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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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2만원대 연말 홈파티 상품' 제안
[이코노믹데일리] GS25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한 '2만원대 홈파티 상품 구성'을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고물가 속에서도 자신의 기준과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초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화제성, 가성비, 인기를 모두 갖춘 상품들로 홈파티 세트를 구성했다. 이번 제안은 사전예약 1분 만에 매진된 수제 맥주 '데이지에일', SNS 인기 가성비 케이크 '깜자초코미니케이크', MZ세대 선호 메뉴인 '마라샹궈 파티팩' 등을 조합해 2만원대로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주류 추천 상품인 '데이지에일'은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디자인에 참여한 수제 에일 맥주다. 디저트 '깜자초코미니케이크'는 현재 케이크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인기 상품이다. 메인 메뉴 '마라샹궈 파티팩'은 소고기 양지, 푸주, 분모자 등 풍부한 구성에 조리 편의성까지 갖춰 외식이나 배달 대비 합리적이다. 연말 수요에 맞춰 와인과 양주 행사도 대규모로 진행한다. 장터 행사 와인 102종, 양주 98종 등 총 200종의 상품과 시즌 추천 주류 7종에 대해 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또 와인과 샴페인 전 상품, 이달의 위스키 13종은 네이버페이 또는 페이코로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고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연말 홈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초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격, 구성, 트렌드를 모두 고려한 연말 홈파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4 0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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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는 팝업, 연말 만찬은 저렴하게…유통가 주말 행사는
[이코노믹데일리] 연말을 앞두고 유통가도 행사를 위해 분주한 모양새다. 겨울에 맞는 팝업스토어는 물론 연말 파티를 위한 먹거리 할인 행사도 준비돼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은 내년 1월 9일까지 강남점에서 프랑스 니치 프래그런스 브랜드 '마드에렌' 팝업스토어를 연다. 프랑스 남부 알프스 지역을 기반으로 2007년 설립한 마드에렌은 자연 원료를 활용해 전 제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스톤 디퓨저는 천연 용암석에 향 오일을 스며들게 해 오브제 역할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스톤 디퓨저를 비롯해 향수, 캔들, 오브제 등 주요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오픈 기념 전 구매 고객에게 리필 오일 5ml를 증정한다. 또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특별 포장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분위기를 살린 샴페인 팝업으로 주말 미식 수요를 공략한다. 오는 26일까지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라에서 '파이퍼 하이직'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1785년 설립된 파이퍼 하이직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샴페인 하우스다. 이번 팝업에서는 시그니처 샴페인부터 프레스티지 뀌베 '레어'까지 전 라인업을 소개한다. 레어 샴페인은 우수한 빈티지에만 한정 생산되는 제품이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병 각인 서비스, 전용잔을 제공하고 시음 행사도 함께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겨울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오는 26일까지 스코틀랜드 니트웨어 브랜드 '하울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울린은 스코틀랜드산 양모를 사용한 니트 제품으로 섀기독 니트와 컬러 스웨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모자, 머플러, 장갑 등 겨울 소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마트와 이커머스는 연말 홈파티와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할인 폭을 키웠다. 먼저 SSG닷컴은 오는 21일까지 '연말 장보기 특가전'을 열고 고구마, 달걀, 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에 나선다. 즉석밥, 잡곡밥, 감자탕, 순두부찌개 양념 등 가공식품, 탄산음료와 생활용품에도 반값, 1+1 혜택을 적용한다. 상품은 쓱배송과 쓱새벽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겨울 대규모 할인 행사 '윈터 홈플런'을 전개한다. 삼겹살, 한우, 딸기 등 신선식품을 앞세운 초저가 '홈플런딜'과 반값 행사, 가공식품 1+1 홈파티 먹거리 할인을 동시에 운영한다.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이 참여하며 패션과 리빙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대형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연말 딸기 성수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딸기 대전'을 열고 논산, 완주, 담양 등 주요 산지 딸기를 직거래 방식으로 선보인다. 1단 설향 딸기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다팩 구매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백화점은 나들이와 선물 수요를, 마트와 이커머스는 집에서 즐기는 연말 소비를 각각 겨냥하며 연말까지 행사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5-1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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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소비 회복에 '파티 무드' 귀환
[이코노믹데일리] 연말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수입 여성 패션 시장이 ‘파티 룩’을 중심으로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는 2025년 연말 시즌을 맞아 자사 수입 여성 브랜드들의 홀리데이 컬렉션 판매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F 관계자는 “스팽글·글리터·퍼 등 장식적 요소를 앞세운 화려한 아이템이 연말 패션의 주류로 부상했다”며 “와인·실버 같은 홀리데이 컬러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고 주요 브랜드에서는 11월부터 조기 완판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F몰에 따르면 최근(11월 1일~12월 8일) ‘스팽글’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80%, ‘퍼’ 검색량은 67% 증가하며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은 연말 파티 시즌을 겨냥한 ‘패스티브 컬렉션(Festive Collection)’을 선보였다. 화려한 스팽글·광택 소재·스터드 등을 활용한 15종의 캡슐 컬렉션은 출시 직후 주요 아이템이 빠르게 소진됐다. 메탈사 자수 디테일의 장식 요소가 더해진 강렬한 티셔츠 류는 판매율 70% 이상을 기록했으며, 밝은 컬러의 에크루 코트는 이달 내 완판이 예상될 정도로 반응이 높다.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 역시 ‘스팽글’ 아이템을 중심으로 판매가 뚜렷한 상승세다. 11월 중순 이후 블랙 벨벳 스팽글 블라우스 매출이 지속 상승해 거의 완판에 도달했으며, 스팽글 펜슬 스커트도 현재 판매율 50%를 기록 중이다. 연말 시즌 또 하나의 강세는 ‘퍼(Fur)’다. 바네사브루노는 이번 시즌 롱, 숏 두 가지 기장의 ‘페이크 퍼’ 아우터를 출시했으며, 11월 중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며 FW 시즌 아우터 누적 판매 1위에 올랐다. 11월에는 캐주얼한 무드의 숏 기장 모델이 주로 판매됐지만, 이달부터는 보다 격식 있는 무드의 롱 기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모던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 역시 26SS 프리 컬렉션에서 페이크 퍼 재킷, 글리터 스웨터·스커트 제품 군을 선보이며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는 수요를 선점했다. 퍼·벨벳 등 부드러운 촉감의 텍스처 선호 트렌드는 액세서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바네사브루노의 경우 스웨이드 백이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달 들어서며 스팽글, 퍼 소재로 구성된 핸드백 판매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스웨이드 소재의 경우 기존에는 브라운, 카멜 등 베이직 컬러가 주로 판매됐다면,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와인, 카키 등 홀리데이 컬러의 판매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다. LF 관계자는 “올해 연말은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화려한 장식과 텍스처를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수요가 확연히 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파티 룩과 데일리 룩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컬러나 소재, 혹은 하나의 액세서리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이 두드러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5-12-11 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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