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2 금요일
안개
서울 10˚C
구름
부산 13˚C
구름
대구 13˚C
맑음
인천 10˚C
구름
광주 7˚C
흐림
대전 7˚C
흐림
울산 12˚C
흐림
강릉 11˚C
구름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계약액'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5조2000억원…공공은 늘고 민간은 줄어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75조원을 넘겼다. 공공부문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민간부문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72조원)보다 4.4% 늘어난 7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공부문은 27조4000억원으로 22.8%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47조7000억원으로 3.8%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조경 포함)이 1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했고, △건축은 56조6000억원으로 15.4% 증가했다. 특히 산업설비 공사의 축소가 토목 계약액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규모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35조4000억원(12.0% 증가) △51~100위 6조3000억원(28.8% 증가) △101~300위 6조1000억원(4.9% 감소) △301~1000위 5조6000억원(10.6% 증가) △1000위 이하 기타 기업은 21조7000억원(9.5% 감소)으로 나타났다. 현장 소재지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39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35조3000억원으로 3.1%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는 수도권 소재 기업이 47조3000억원(4.7% 증가), 비수도권 소재 기업이 27조8000억원(4.0% 증가)의 계약을 각각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계약 동향 자료는 오는 31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3-31 09:00:00
새해에도 건설경기 부진…임대차 시장 상승 압력
[이코노믹데일리] 2025년 새해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주택시장은 수도권 임대차 시장으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고환율과 탄핵 정국의 영향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 매매가 위축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3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에서 건설·주택시장의 지난해 4분기 평가와 올해 1분기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올해 1분기 건설시장에 대해선 "민간·건축부문을 중심으로 부진이 심화할 전망"이라며 "공공·토목 부문은 재정 조기 집행 등이 예상돼 경기 하락 폭을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2025년 건설투자는 올해 대비 1.2% 감소해 300조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건설투자는 1.4% 감소로 예측했다. 건정연은 "1분기에도 환율 급등과 탄핵 정국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더해져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민간 부문 발주 위축, 건설기업 심리 악화 등 부정적 파급 효과로 인해 건설경기 부진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전문건설업에 대해서도 "전문건설공사 계약은 통상적으로 연초에 집중되는 특성이 있다"면서도 "지난 2년간의 선행지표 감소 및 올해 동행지표 부진 등을 고려할 때 내년 1분기 전문건설업 업황은 부진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전문건설업 계약액 부진과 관련해선 정부의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 효과가 소멸하면서 공공공사 발주가 감소해 하도급 공사보다 원도급공사의 부진이 두드러졌다고 봤다. 올해 1분기 주택시장에 대해선 "수도권 중심의 대출 규제 강화 기조는 계속될 예정"이라며 "상반기부터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지난해 4분기 매매·전세 상승폭이 둔화된 데 비해 월세는 꾸준히 상승한 배경에 대해선 △지난해 2차례 금리 인하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기대감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매수 관망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 등이 맞물린 것으로 봤다. 다만 주담대 금리가 여전히 높은 탓에 매매 수요의 관망세가 이어져 임대차 시장의 가격 상승 압력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게 건정연의 분석이다. 이번 분석을 총괄한 박선구 실장은 "2025년 건설시장은 긍정적인 요인에 비해 부정적인 요인이 큰 상황으로 건설투자는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건설경기는 상반기 부진하다가 하반기에 소폭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1-03 10:08:09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53조7000억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5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것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계약액은 올해 3분기 12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 늘었다. 민간 부문 계약액도 41조7000억원으로 21.1%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2% 늘어난 18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은 4.9% 늘어난 3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장 소재지별로 보면 수도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2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증가했다.
2024-12-30 09:17:00
동양생명, 3Q 누적 당기순익 2657억원…건강보험 인기 '힘'
[이코노믹데일리] 동양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265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4일 동양생명의 잠정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먼저 보험손익은 올해 출시한 치매보험, 암보험 등 건강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한 2334억원을 실현했으며, 보험 영업 성장의 지표인 연납화보험료(APE)의 3분기 누적 신계약액은 보장성 상품 중심 매출 확대에 힘입어 7007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6442억원으로 전체 APE의 약 92%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손익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또 양질의 신계약 성장을 바탕으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5671억원을 거뒀다. 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채권 비중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 수익 확보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05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운용자산이익률은 시중금리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3.83%를 유지했다. 이 밖에도 13회차와 25회차 보장성 유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p 상승한 88.4%, 0.8%p 상승한 69.1%를 기록, 적극적인 보유 계약 효율 관리 노력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춘 탄력적인 대응을 통해 건강상품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으며, 공동재보험 체결과 후순위채 발행 등 선제적인 자본 관리를 통해 펀더멘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이 제안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해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의사 결정을 할 예정이고, 보장성 보험 판매 중심의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자본 관리 체계를 구축해 회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4 11:19:4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3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6
SKT 해킹 사태, 국가 통신망 '뇌관' 건드렸다… 재발 방지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7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8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