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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옥천군서 '행복뚝딱 의료봉사' 지원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지난 27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지난 2023년부터 민간의료 봉사 단체 '열린의사회'와 함께 운영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옥천군 의료봉사에서는 약 160명 어르신에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 진료 서비스와 의약품,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전 구성원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기반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준법감시관리자 인력을 확대하고 감사정보분석팀을 신설하고 내부통제 관리 책임을 부점장급까지 넓히기로 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내부통제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이중 삼중의 내부통제 제도 시행과 더불어 임원뿐만 아니라 부점장까지 내부통제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모니모 미국 소수점 주식 증정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오는 6월 말까지 삼성금융통합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 가입 고객 중 삼성증권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가지 미션으로 구성됐는데 모니모에서 삼성증권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니머니'로 교환 가능한 일반 젤리 5개를 지급한다. 첫 미션을 완료한 뒤 모니모 채널에서 미국주식을 매수(1 달러 이상)하고 체결한 고객에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만원 미국 소수점 주식을 제공한다. 다음 미션은 두 번째와 동일하지만 다른 날짜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마지막으로 미국주식을 1000 달러 이상 누적 매수한 고객에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추첨해 증정한다. 모든 이벤트를 완료할 경우 일반 젤리 5개와 미국 소수점 주식을 3차례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모니모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봄·격적인 투자' 이벤트 운영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봄·격적인 투자'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상장지수펀드(ETF)나 펀드를 순매수한 고객에 매수금액별 △100만원 이상 5000원(300명) △500만원 이상 1만원(200명) △1000만원 이상 2만원(200명)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ETF는 △우리자산운용 WON △삼성자산운용 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이며, 펀드는 △우리미국부자따라하기EMP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미래에셋TIGER미국성장테마액티브 △한국투자미국S&P500동일가중모레드림 △신한디딤글로벌EMP이다. 이벤트는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증권,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 활동 실시 iM증권이 지난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암사재활원에 추억만들기 행사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후원금은 다음 달 암사재활원 장애아동에 선물 구매와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장애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103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리포트 103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지난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서 적정생활비 충당여부를 기준으로 5단계로 나눈 은퇴가구 경제적 현황을 분석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는 단일한 사건이 아니라 일정기간에 걸쳐 하나의 사회적 역할에서 다른 사회적 역할로 이동하는 과정"이라며 "막연하게 생각되는 은퇴생활의 실제 모습을 분석한 이번 리포트가 은퇴를 앞둔 분들에게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은퇴준비를 실행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美 지수 환헤지형 ETF 2종 순자산 1조 경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12월 상장한 'KODEX 미국S&P500(H)'와 'KODEX 미국나스닥100(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 2종 ETF의 순자산은 약 59.9% 확대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강세를 나타내던 달러가 미국발 글로벌 관세 전쟁 이후 변동성이 커지면서 환헤지형 ETF로 투자가 집중된 결과라고 평가한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미국 증시 조정으로 저가매수 기회를 엿보는 투자자가 늘고 있지만, 연초부터 1400원대로 급등해 있는 환율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다"며 "환헤지형 ETF는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도 환율 리스크는 줄일 수 있어 중장기 투자자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29 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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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자금난 심화…카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
[이코노믹데일리] 경기 악화로 서민들의 자금 사정이 취약해지면서 올해 1분기 카드사 연체율이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카드사의 3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포함)이 일제히 상승했다. 하나카드는 1분기 말 연체율이 2.15%로, 작년 동기(1.94%)와 전 분기(1.87%) 대비 각각 0.21%포인트, 0.28%포인트 올랐다. 이는 하나카드가 출범한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61%로 작년 동기 및 전 분기(각각 1.31%) 대비 0.31%포인트 상승하며 2014년 말(1.6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1.61%로, 작년 동기(1.56%)와 전 분기(1.51%) 대비 각각 0.05%포인트, 0.10%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5년 3분기 말(1.6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우리카드는 1.87%로, 작년 1분기(1.47%)와 작년 말(1.44%) 대비 각각 0.40%포인트, 0.43%포인트 상승했다.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악화되면서 카드 대금은 물론 고금리 카드 대출 상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9개 카드사의 지난달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83%로, 2022년 12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경기 악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내수 부진과 경제 성장률 둔화 등 여러 지표가 악화되면서 2분기에도 시장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이어져 건전성이 추가로 나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카드론과 보험계약대출 등 서민 금융 이용은 계속 늘고 있다. 카드론 잔액은 작년부터 증가세를 이어가 올해 2월 42조988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가, 3월 말에는 부실채권 상각 등의 영향으로 42조372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71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2년 말 68조1000억원, 2023년 말 71조원으로 증가세가 이어지는 추세다. 연체율 상승에 따라 카드사들은 지난해부터 강화해온 건전성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경기 회복이 이뤄져야 연체율 안정화가 가능하다”며 “부실 자산의 상각과 매각, 다중채무 양산 방지, 심사 요건 정교화 등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고객 등급 및 고객군별 모니터링 강화, 자산별 건전성 관리 강화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4-27 1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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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접수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이 다음 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턴십 모집 부문은 해외주식 영업과 리서치 부문으로, 합격자는 8주간 프로그램을 수료 후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된다. 합격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트롯 뮤비 '우상향 인생' 조회수 100만 돌파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트롯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상향 인생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투자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이번 곡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했다. 삼성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조회수 중 약 77%가 MZ세대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음악을 매개로 긍정적인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말했다. 유안타증권, EDC Korea 2025' 스폰서 참가 유안타증권이 오는 25~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 'EDC KOREA 2025(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2025)'에 스폰서로 참가한다. 유안타증권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스폰서 존을 마련해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운영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유안타증권은 젊은 세대가 익숙한 공간과 경험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이번 스폰서십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양증권, 브랜드북 'THE SEVEN YEAR' 출판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변화 과정을 담은 첫 번째 공식 브랜드북 'THE SEVEN YEAR'을 출간했다. 브랜드북은 △공간은 문화를 만든다 △문화는 변화를 이끈다 △변화는 가치를 높인다 등으로 구성됐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브랜드북은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이뤄낸 변화와 혁신의 궤적을 집약한 기록”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철학과 도전의 과정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영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KB증권, '위기임산부 대상 기부금 전달식' 실시 KB증권이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위기임산부 대상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위기임산부 상담 과정에 필요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긴급 생활지원비와 출산 후 양육과 돌봄에 필요한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KB증권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30일 '100세시대 아카데미 실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서 실시간으로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에서는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저자 김민성 작가가 명사 특강을 맡아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해 강연한다. 사전 참가 신청이 필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투운용, 주주가치 ETF 2종 순자산액 600억 경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 순자산액 규모가 전날 기준 657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세아제강지주 △영원무역홀딩스 △더블유게임즈 △세아제강 등이,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에는 △DN오토모티브 △오리온 △BNK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이 편입돼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시장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2종 ETF를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2025-04-23 1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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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리미어센터 5주년 맞이 자산관리 강화 돌입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프리미어센터 출범 5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어센터에서 연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 이용 고객은 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수가 늘면서 지난 2022년 7월 서울 강남구에 프리미어센터2를 오픈하기도 했다. 또 비대면 연금 상담이 증가하면서 올해 3월 프리미어센터 내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KB증권은 프라이빗뱅커(PB)에 관련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고객 상담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내부 플랫폼을 마련했다. 김유진 KB증권 고객컨택본부장은 "프리미어센터 오픈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의 미래까지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연금스타, 연금스타터' 출범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9일 전국 19개 주요 금융센터를 퇴직연금 전문센터로 선정하고 연금 특화 프라이빗뱅커(PB) 47명으로 구성된 '연금스타, 연금스타터'를 출범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스타 23명, 연금스타터 24명 등을 선발했다. 연금스타는 고액자산가와 VIP를 대상으로, 연금스타터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 특화 직원 육성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VIP 맞춤형 세미나 'Sage라운드테이블' 실시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국 더 리빙스턴 그룹(The Livingston Group, TLG)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VIP 고객 맞춤형 세미나 'Sage라운드테이블'을 실시했다. Sage라운드테이블은 여러 분야 전문가가 고객과 여러 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화중 미래에셋증권 PWM부문 대표는 "Sage라운드테이블은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 니즈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도움을 드리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주제에 대해서도 TLG와 후속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LS증권, 26일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LS증권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 딜라이트파트너스 투자운용 부사장을 역임했던 문서진씨가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을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관세폭탄이 와도 세상은 망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 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투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 ETF 운용 자회사 운용자산 9조 경신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 운용자산이 100억 호주 달러(한화 약 9조원)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 전신을 인수해 리브랜딩을 완료했다.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 운용자산은 지난해 말 91억 3000억 호주 달러를 기록했고 최근 100억 호주 달러를 넘어서며 호주 운용사 중 5위를 차지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사장)는 "호주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핵심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2025년 퇴직연금 세미나' 실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에서 퇴직연금 사업자 대상 '2025년 퇴직연금 세미나'를 실시했다. 먼저 1번째 세션에서는 서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운용부 수석이 '한국투자타깃데이트펀드(TDF)알아서ETF포터크펀드'의 수익률 현황과 운용 전략, 투자자산군별 전망·운용 계획을 소개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제민정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이 '한국투자인컴주는ETF펀드모으기'에 대해 설명했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퇴직연금 펀드와 관련해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투자자 니즈에 맞춘 펀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당사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퇴직연금 사업자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22일 챗GPT, 코파일럿(Copilot), 팔란티어 등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하는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 해당 ETF는 AI 소프트웨어 산업 최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팔란티어에 약 20% 투자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앱러빈, 스노우플레이크 등도 포트폴리오에 포함했다. 기초지수는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지수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에서 70%,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보수는 연 0.45% 수준이다.
2025-04-21 1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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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김기홍 JB금융 회장, 3연임 성공 비결은
[이코노믹데일리]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하면서 향후 전략과 경영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을 6년간 이끌며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비은행 부문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체질 개선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최근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기홍 회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2019년 첫 취임 이후 “강소금융그룹”을 비전으로 내세워 전략적 사업 재편을 주도해 왔다. 실제 JB금융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2018년 2415억원에서 2024년 6775억원으로 약 2.8배 확대됐다. 특히 취임 첫해인 2019년에는 3419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6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은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비은행 부문으로 다변화해 그룹 전체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기준 전북은행(2212억원)과 광주은행(2927억원)의 실적은 전년 대비 각각 8.2%, 21.6% 증가했으며, JB우리캐피탈(2239억원), JB자산운용(55억원), JB인베스트먼트(39억원)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 기여도도 높아졌다. 또한 그룹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2018년 9.0%에서 지난해 12.21%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주당배당금도 180원에서 995원으로 확대됐다. JB금융 주가는 6년간 약 180% 상승해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연임을 계기로 그룹의 ‘시즌2 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 전략은 핀테크 및 플랫폼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다. JB금융은 앞서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와 외국인 송금 플랫폼 ‘한패스’에 투자해 각각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협업 확대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8월 토스뱅크와 함께 신용대출 상품 ‘함께대출’을 출시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공급액 278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전북은행도 카카오뱅크와 협업한 공동대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국인 금융서비스 확대다. 전북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을 출시했고,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외국인 전담 센터를 개설했다. JB우리캐피탈은 외국인 중고차 담보대출을 전담하는 영업센터를 신설했다. 해외 계열사 성과도 주목된다.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지난해 38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대비 12.2% 성장했다. JB캐피탈 미얀마는 22억원의 순이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JB금융은 올해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해 외국인 대상 대출 비즈니스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적자를 냈던 JB캐피탈 미얀마가 4년 만에 완전히 턴어라운드했다”며 “신규 대출 사업도 조만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IT 경쟁력 강화도 강조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구조와 모바일 최적화 환경을 갖추는 등 투자자, 주주,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JB금융의 비전과 가치를 시장에 각인시키겠다"고 전했다.
2025-04-15 0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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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ㆍ보상 모두 챙기자"…카카오뱅크, 혜택 서비스 3종 추가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뱅크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앱테크 서비스인 '색깔 맞추기', '빨리 맞추기'를 선보이고, 오는 21일에는 '응모하고 혜택받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혜택 탭'을 신설해 운영해 온 카카오뱅크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안에서 누리는 고객들의 즐거움과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색깔 맞추기, 빨리 맞추기는 지난해 출시한 '카드 짝맞추기'의 후속작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서비스다. 색깔 맞추기는 단계별로 제시된 색을 빠르게 맞추는 것이며, 빨리 맞추기는 화면에 노출된 이모지를 빠르게 누르며 기록을 경신하는 방식이다. 타 앱테크 서비스는 포인트로 보상을 지급하지만, 카카오뱅크는 고객 계좌에 보상을 입금해 편의성이 높다.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응모하고 혜택받기는 카카오뱅크 제휴사의 혜택에 응모하고 당첨되면 선물을 받는 서비스다. 고객은 페스티벌, 뮤지컬, 숙박권 등 문화생활 혜택을 받고, 제휴사는 홍보를 할 수 있어 '윈윈(win-win)'인 구조다. 이번 출시와 함께 공개된 응모 서비스는 △뮤지컬 '원스' △해외 숙박권 '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페스티벌 '2025 대구힙합페스티벌' △전시 '뉴욕의 거장들: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 '취향가옥:Art in Life, Art in Art' △LG전자 '에어컨 가전구독 10만 포인트' 등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앱 이용의 즐거움도 느끼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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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출범 3년 만에 '한국 대표 개발사' 우뚝… 신작 앞세워 글로벌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2022년 3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으로 출범한 넥슨게임즈가 3주년을 맞았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3년간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루며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넥슨게임즈는 출범 이후 라이브 게임과 신작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장했다. 합병 당시 '블루 아카이브', 'V4' 등 2종의 라이브 게임과 2종의 신작을 보유했던 넥슨게임즈는 현재 '서든어택'을 포함한 5종의 라이브 게임과 3종의 신작을 개발하며 3년 만에 라인업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이에 따라 개발 인력도 2022년 3월 말 895명에서 2024년 12월 기준 1459명으로 약 63%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무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꾸준한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매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561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3%, 644% 급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넥슨게임즈는 '한국 최대 게임 개발사'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체질 개선에도 힘썼다. 기존 게임의 서비스 지역을 적극 확장하고 글로벌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장르와 플랫폼 다변화를 시도했다. 2022년 국내 출시 후 흥행한 '히트2'는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한국 및 글로벌, 중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어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누적 매출 6억5000만 달러(약 9375억원)를 넘어섰다. 루트슈터 장르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해 글로벌 출시 후 스팀 플랫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서구권 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넥슨게임즈의 게임 장르와 플랫폼은 RPG 중심에서 슈팅, 서브컬처, 루트슈터 등으로 다채로워졌으며 모바일 위주에서 PC, 콘솔로 확장됐다. 서비스 권역 또한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 서구권으로 넓어졌다. 넥슨게임즈는 축적된 개발력과 해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현재 PC·모바일·콘솔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PC·콘솔 MMORPG ‘프로젝트DX’, PC·모바일 서브컬처 ‘프로젝트 RX’ 등 3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와 ‘프로젝트DX’는 넥슨의 핵심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넥슨 컴퍼니 내 넥슨게임즈의 핵심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넥슨게임즈는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 도전적으로 진출하며 내실을 다져왔다”며 “향후에도 개발 역량을 키우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세계에서 사랑받는 게임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1 1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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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대구 '어나드범어' 5월 분양 예정…하이엔드 주거단지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이앤씨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옛 대구MBC 부지에 조성한 ‘어나드범어’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어나드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5개 동 규모로, 아파트 604가구(전용면적 136242㎡)와 주거형 오피스텔 146실(전용면적 84㎡),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후분양 방식으로 내년 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범어동 일대는 수성구 내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곳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가까우며,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를 통해 도심과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KTX와 SRT가 정차하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 접근성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엑스코선의 벤처밸리네거리역(계획)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인근에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가 있으며, 수성구청역 학원가 접근성도 높아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범어먹거리타운 등 편의시설과 인근 공원 등의 생활환경도 갖춰졌다. 포스코이앤씨는 어나드범어에 고급화 설계와 마감재를 도입했다. 이탈리아 주방가구 다다(Dada), 고급 가구 브랜드 아르모(Armo), 독일 그로헤(GROHE) 욕실 제품 등이 적용되며, ‘더샵 AI스마트홈’ 시스템과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도 포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대구 최초로 입주민 전용 영화관과 스카이 커뮤니티(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필라테스실 등)가 조성되며, 컨시어지 서비스와 멤버십 운영도 계획돼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노후 단지들의 고급화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나드범어는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홍보관 ‘어나드 라운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5월 중 대구 수성구 황금동 601-1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2025-04-04 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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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차, T1·DRX·젠지 '활짝'…한국 팀 강세 뚜렷
[이코노믹데일리] ‘마스터스 방콕’ 우승팀 T1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 차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오메가 그룹 선두로 도약했다. DRX는 ‘일본팀 킬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꺾었고 젠지는 전통 강호 페이퍼 렉스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첫 승을 신고하며 한국 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한 주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 차 경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주차에서는 T1, DRX, 젠지 등 한국 팀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 VCT 퍼시픽 11경기 연속 풀 세트 자체 기록에 제동 건 T1 T1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2대0 완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T1은 지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부터 이어진 11경기 연속 풀 세트 접전 기록에 스스로 마침표를 찍었다. ‘아이스박스’에서 펼쳐진 1세트, T1은 전반을 5대7로 뒤진 채 마쳤고 후반전 초반에도 5대9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스택스’ 김구택과 ‘버즈’ 유병철의 활약으로 6라운드를 연달아 따내며 13대10으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스플릿’에서 진행된 2세트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T1은 전반을 4대8로 뒤졌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6라운드를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다. 농심 레드포스가 맹추격했지만 T1은 뒷심을 발휘하며 13대11로 승리, 2연승을 기록하며 오메가 그룹 1위로 올라섰다. ◆ DRX, ‘프링’ 맹활약에 힘입어 DFM 완파…‘일본팀 킬러’ 입증 DRX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상대로 ‘프링’ 노하준의 압도적인 활약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로터스’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노하준은 바이스로 킬 데스 마진 +20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13대3 대승으로 이끌었다. ‘어센트’에서 열린 2세트에서도 노하준은 테러, ‘현민’ 송현민은 제트로 맹활약하며 13대8로 승리했다. 특히 노하준은 1세트에서 ACS(평균 전투 점수) 413점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DRX는 VCT 퍼시픽 출범 이후 일본 팀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일본팀 킬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DRX는 2023년부터 DFM,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 젠지, 페이퍼 렉스 꺾고 귀중한 첫 승…플레이오프 진출 청신호 젠지는 알파 그룹의 강팀 페이퍼 렉스와의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스테이지 1 첫 승을 신고했다. ‘로터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카론’ 김원태의 오멘과 ‘서제스트’ 서재영의 바이스가 맹활약하며 13대10으로 승리했지만 2세트는 페이퍼 렉스에게 내줬다. 하지만 젠지는 3세트 전반에 10대2로 크게 앞서나갔고 후반 추격에도 불구하고 13대4로 승리하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알파 그룹에서 DRX가 2연승, 젠지가 1승 1패를 기록하며 한국 팀들의 플레이오프 동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5-04-01 13: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