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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선도기업] 골드밴 ① 고품질 특장차 업계 선도기업
현대자동차 그룹의 특수 차량 제조 협력 파트너인 (주)골드밴은 유통 물류 분야 다양한 기업들의 특장차 공급 파트너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골드밴은 경기도 화성시에 약 1만3223㎡(약 4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과,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약 2만5785㎡(약 7800평) 규모의 현대자동차 특장차 OEM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고품질의 특장차를 생산하고 있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1999년 설립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차량용 샌드위치 패널을 개발한 이래, 특유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내장탑차 △냉동탑차 △윙바디 △냉동 및 냉장 윙바디 △마필 운송 차량 △접이식 리프트 게이트 등 다양한 특장차 등 물류 운송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고성장을 일궈냈다. 특히 3.5t(톤) 화물차 기준 국내 최초로 가로×세로 1100㎜의 팰릿 10개 적재가 가능한 초장축 윙바디와 5t급 메인 냉동기를 적용한 냉동 탑차는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전용 윙바디와 냉동탑을 독점 제조·공급하고 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강점으로는 특장차 품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패널을 직접 생산하는 독자 설비를 개발해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며 패널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초경량이면서도 탁월한 압축 강도를 자랑하는 골드밴의 샌드위치 패널은 차량의 기계적 하중을 극대화하고, 냉동 효율을 높이는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다양한 제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운송에 쓰이는 내장탑차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며, 냉동탑차도 적재 제품의 용도에 맞춰 다양한 구조로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전천후 화물 운송이 가능한 윙바디는 간편한 윙 개폐 장치 작동과 자유로운 윙 위치 조절 기능을 통해 편리성을 높였다. 냉동 및 냉장 윙바디는 다양한 구조로 제작돼 신속한 상·하차와 수송 과정에서 변함없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수차량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필 운송 차량은 최적의 수송 설비 장착 및 환경 제공을 통해 안락한 운송을 실현하며, 접이식 리프트 게이트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하차 작업의 효율을 높여준다. 골드밴은 △쾌적한 공장 환경 △첨단 장비 △통합 관리 시스템 △엄격한 품질 관리로 가장 이상적인 특장차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기인증 안전 검사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서 완성된 차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검사 시설을 구축해 꼼꼼하게 검증하고 있다. 패널에서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골드밴은 각종 화물 차량의 모델별로 사용 목적과 용도, 사양, 사용 환경에 맞게 특장차의 기획-설계-제조-AS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드밴은 업계 최초 벤처기업 선정에 이어 자동차 관련 제품의 해외 수출에 필요 요건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ESG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 및 기술 개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수덕 골드밴 대표이사는 "고객이 지향하는 특장차의 본질을 이해하고,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장차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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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자비스 안경' 현실화…AI와 XR기기의 새로운 일상 열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안경을 착용하고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기술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구글, 메타, 애플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AI 기반 확장현실(XR)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관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XR 기기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XR'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번역, 일정 관리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안경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XR을 탑재한 기기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을 개발 중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미나이는 대화형 AI로 사용자가 보고 있는 내용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이미 '레이밴 메타' 스마트 안경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메타는 최근 이 안경에 AI 기능을 업데이트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간 실시간 음성 번역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대화 중인 내용을 안경 스피커를 통해 자신의 언어로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텍스트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AI 비디오 분석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바라보는 대상에 대한 질문에 답하거나 듣고 있는 음악의 음원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애플 역시 내년 출시 예정인 XR 기기 '비전 프로'에 자체 AI 모델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의 기욤 샹신 박사는 "애플이 아직 AI 기능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내년 전략 중 하나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I 기술은 XR 기기를 단순히 게임이나 가상 화면의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례를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구글, 메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XR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AI와 XR 기술의 융합으로 인해 새로운 일상 경험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리테쉬 벤드레는 "AI는 내비게이션, 실시간 번역,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안경을 통한 AI와 XR 기술의 결합은 미래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4-12-20 08: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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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5주째 하락…서울도 거의 멈춰섰다
전국 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0.01% 수준으로 더 줄어들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를 기록,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0%→0.00%)은 보합세가 유지됐고, 39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 역시 상승폭이 더욱 축소(0.02%→0.01%)됐다. 서울 강북에서는 종로구(0.04%)는 무악·숭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4%)는 한강로3가·이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04%)는 정주여건 양호한 구의·광장동 위주로, 성동구(0.03%)는 금호·옥수동 위주로, 마포구(0.02%)는 아현·공덕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서초구(0.06%)는 반포·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04%)는 개포·대치동 대단지 위주로, 송파구(0.04%)는 방이·송파동 위주로, 강서구(0.03%)는 등촌·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3%)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및 신축 등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가 꾸준하고 상승거래 발생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중 인천(-0.05% → -0.09%)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규제 지속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계양구(-0.12%)는 계산·효성동 위주로, 남동구(-0.11%)는 간석·만수동 위주로, 연수구(-0.11%)는 송도·연수동 위주로, 동구(-0.11%)는 송현동 위주로, 부평구(-0.09%)는 삼산·산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0% → 0.01%) 지역은 지역·단지별로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성남 수정구(-0.13%)는 신흥·창곡동 대단지 위주로, 이천시(-0.08%)는 송정·증포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안양 만안구(0.11%)는 안양·석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과천시(0.09%)는 중앙·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5%→-0.05%)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6%→-0.06%), 세종(-0.05%→-0.05%), 8개도(-0.04%→-0.04%)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파트 전세시장의 경우 전국 변동률은 0.00%을 기록, 지난주(0.01%) 대비 보합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2%→0.01%)은 상승폭이 축소했고, 서울(0.01%→0.00%)은 보합으로 전환됐다. 지방(0.00%→0.00%) 전셋값도 보합을 유지했다.
2024-12-20 08: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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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세사기피해자 910건 추가 결정
정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910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결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1830건을 심의한 결과 910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1830건을 심의한 결과 가결 910건, 부결 521건, 적용제외 220건, 이의신청 179건을 기각했다. 가결된 910건 중 833건은 신규 신청 건이었으며, 77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결정됐다. 또한 나머지 920건 중 521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으며 22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적용에서 제외했고, 이의신청 179건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기각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 등은 총 2만5578건(누계),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927건이다,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되면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2만2377건을 지원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피해 사실이 인정된 2만5578건 중 임차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비중은 97.37%다. 주택 유형은 다세대주택이 30.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오피스텔 20.8%, 다가구 18.1%에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도 14.5%로 나타났다. 연령층은 주로 40세 미만 청년층의 피해자가 전체 74.48%로 조사됐다. △20세 미만은 3건 △20~30세 6656건 △30~40세 1만2392건 △40~50세 3652건 △50~60세 1769건 △60~70세 817건 △70세 이상 289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지 못해 불인정 또는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전세사기 피해자법' 제15조에 따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추후 관련 사정 변경 시 재신청하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다.
2024-12-20 08: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