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2025 여성발명왕엑스포', 주목 받은 여성 발명가
국내 여성 발명가들이 '2025 여성발명왕엑스포'현장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올해 엑스포에서는 △김수경 ㈜엔이알 대표 △주현경 ㈜엘티에스 대표 △박성희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 △김숙영 ㈜크린에이스 대표 △황춘홍 ㈜다우진유전자연구소 대표 △ 차미경 ㈜오앤에스 대표 △이진영 ㈜아인스 대표 등이 환경, 주거, 생활용품, 바이오,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엔이알, '유후' 환기형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질 혁신 ㈜엔이알(대표 김수경)은 공기 및 호흡 가스 분석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창문에 손쉽게 설치 가능한 환기형 공기청정기 '유후(Uhoo)'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유후는 외부 공기를 정화해 실내로 공급하고, 실내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양방향 공기순환 및 환기 기능을 갖춘 흡배기 분리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환기가 가능하다는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한 3단계 5중 필터 시스템과 창문 직접 설치 방식, 그리고 자동 모드 시 하루 3번 1시간씩 강제 환기가 작동되는 스마트 기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4 여성발명왕엑스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특별 수상한 바 있다. ◆ 엘티에스, '리스터'로 쾌적한 실내 음향 환경 구축 ㈜엘티에스(대표 주현경)는 건축물 소음 및 진동 저감 분야의 선두 주자로, 혁신적인 모듈형 흡음 마감재 '리스터(RESTER)'를 통해 쾌적한 실내 음향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25년간 공연장, 컨벤션센터 등 실내 공간 음향 엔지니어링 실무를 담당했던 주현경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리스터'는 뛰어난 소음 저감 및 음질 최적화 능력 과 함께 액자를 달듯이 쉬운 설치 방식 으로 시공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폐PET병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며, 국내 유사 제품 대비 200% 이상의 우수한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자연 유래 생활용품 '아세즈'로 시장 선도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대표 박성희)은 식품향료 및 향장향료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특히 '아세즈(Assez)' 브랜드의 제품들은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화학 원료를 일체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세즈 주방세제는 국내 최초로 유럽의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인 '에코서트(EcoCert)'와 '블루엔젤(Blue Angel)'을 모두 획득했으며, 샴푸 또한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다. 산야초에서 추출한 특허 물질 'AMIZ'를 천연 방부제로 활용하고, PCR(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 등 친환경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크린에이스, '올인원 에어 솔루션'으로 실내 공기질 혁신 ㈜크린에이스(대표 김숙영)는 단 1대의 장비로 냉방, 난방, 가습, 환기, 공기청정 및 살균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공조기와 실시간 인공지능(AI) 융복합 공기질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공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개발된 복합 공조기는 서울시교육청 및 실내환경협회와의 실증 테스트를 통해 일반 교실 대비 공기 오염도를 1/5 수준으로 낮추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크린에이스는 학교 및 공공기관에 복합 공조기를 보급하며 교실 공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조리흄 제거 사업에도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 다우진유전자연구소, 유전자 맞춤형 두피 케어 '디엘 셀라좀 앰풀' 주목 ㈜다우진유전자연구소(대표 황춘홍)는 유전자 연구 기반의 과학적인 두피 개선 솔루션을 기반으로 유전자 맞춤형 두피 케어 시스템 '디엘 셀라좀(DL CELLASOME) 앰풀'을 선보였다. 이 앰풀은 백신 제조 기술에 사용된 나노캡슐 LNP 기술을 도입해 특허를 받았으며, 두피 유효 성분(탈모 억제 기능)을 150나노미터(nm) 크기의 나노캡슐로 만들어 두피 내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시키는 기술을 자랑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서울 어워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고, 제16회 대한민국 세계 여성 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오앤에스, 천연 성분 '워터헤나'로 흰머리 염색 시장에 새바람 염료 및 착색제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오앤에스(대표 차미경)는 특히 제지용 액상 염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한 천연 헤나 염색약 '워터헤나'는 화학 색소 0%, 천연 색소 100%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루 헤나 염색약의 불편함을 해소한 액상 제형으로 1분 안에 염색 반죽이 완성되며, 염색 시간 또한 30~40분으로 짧아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 아인스, 국내산 통곡물 활용한 '웰빙 간식'으로 식품 시장 선도 ㈜아인스(대표 이진영)는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식품 전문 기업이다. 식품영양학 박사이자 식품기술사인 이진영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진영 대표는 본인의 딸에게 먹일 안전한 간식을 찾다가 직접 통곡물 100% 과자를 개발하면서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국내산 백미, 현미, 귀리 등을 퍼핑 방식으로 만든 통곡물 100% 과자는 영유아부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씻을 필요 없이 바로 조리 가능한 잡곡밥 제품인 '오색오미'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등록받은 국내외 여성의 발명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제25회 여성발명품박람회'와 '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가 통합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25회 여성발명품박람회에는 국내 여성발명기업 60개 사가 참여해 식품, 리빙, 유아동, IT, 산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발명품을 선보였다. 참가기업 중 일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온라인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했다. 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440여 점의 여성 발명품이 출품됐다. 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4일 시상식에서 대상(그랑프리), 금·은·동 본상 및 국내외 유관기관 특별상이 수여된다.
2025-05-23 22:53:33
-
-
-
"사이버 보안 인재 키운다"… 프로젝트 플라즈마, 화이트햇 해커 성장 플랫폼 선언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활동하는 화이트햇 해커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 ‘프로젝트 플라즈마(Project Plasma)’가 공식 출범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화이트햇 해커들의 연구와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된 것이다. 최근 대규모 해킹 사고로 보안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프로젝트 플라즈마는 화이트햇 해커의 역량을 개발하고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플라즈마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개최, 교육 및 연구 지원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운영은 보안 분야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사회에는 강정민 고려대 교수, 김용대 KAIST 교수, 곽경주 구름 수석부사장, 박세준 티오리한국 대표, 박천성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이승진 전 라인플러스 이사, 이유진 법무법인(유)화우 변호사, 이태희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정수환 숭실대 교수,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허규 네이버 리더,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등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아이온(ION)’은 해커들이 자유롭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회원에게는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오프라인 공간 ‘플라즈마 스페이스(Plasma Space)’도 무료로 제공해 학습과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년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닷핵(.HACK)’을 개최하여 화이트햇 해커 커뮤니티와 보안 실무자들이 실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이태희 프로젝트 플라즈마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사이버 보안 환경을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인재와 커뮤니티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화이트햇 해커들이 사회적 신뢰를 얻고, 건강한 생태계 안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플라즈마는 향후 민간, 공공, 교육기관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사이버 보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5-05-23 18:05:38
-
-
-
-
-
-
인뱅 3사,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초과 달성'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발표한 가운데 3사 모두 목표치(30%)를 초과 달성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1분기 말 중·저신용 대출 평균 잔액 비중은 3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취급 대출 중 중·저신용 대출 비중도 33.7%를 기록해 목표치인 30%를 상회했다. 1분기 공급액은 6000억원 규모, 누적 공급액은 13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비금융정보 기반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고객을 추가 선별해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총여신 연체율은 전 분기 대비 0.01%p 개선된 0.51%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대출 차주들이 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공급을 통해 중·저신용대출 잔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비중이 35%(올해 1분기 전체 신용대출 평균 잔액 기준)로 인터넷은행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규 공급액은 2544억원, 누적 공급액은 7조4203억원에 달한다. 다만 1분기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는 26.3%를 기록해 목표치(30%)보다 낮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평균 잔액은 조기 공급할수록 반영률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으며, 중·저신용자 비중이 높았던 2월, 3월의 반영률이 1월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현재 10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대출 상품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의 보증대출 취급 건수 중 62%가 중·저신용자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취급한 개인사업자 대상 담보대출의 1분기 평균금리는 연 3.73%로, 동기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평균(연 4.58%) 대비 0.85%p 낮았다. 케이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 CSS 3.0과 이퀄(EQUAL)을 도입해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고도화로 신용평가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뱅크의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4.3%(3개월 평균 잔액 기준)로 5개 분기 연속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신규취급액 비중도 30.4%를 기록해 목표치(30%)를 초과 달성했다.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약 32만8000명의 중저신용자에게 9조원을 공급했다. 토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소상공인 자동확인 서비스', '이지원 보증대출' 등을 도입해 정책자금 대출 전 과정을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 청년층 대상 보증부 대출인 '햇살론유스'를 출시하고,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자력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순히 대출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포용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불안 요소가 지속하고 있는 만큼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출범 이래 지켜온 포용금융의 가치가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3 17:34:19
-
-
카카오, AI '카나나' 핵심 기술 나눔… "K-AI 생태계 함께 키운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언어모델 ‘카나나’의 핵심 모델들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국내 AI 생태계 확장과 기술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는 23일 자체 개발 언어모델 ‘카나나’ 라인업 가운데 8B(80억 매개변수)와 2.1B 크기의 모델을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Kanana-1.5-8b-base △Kanana-1.5-8b-instruct △Kanana-1.5-2.1b-base △Kanana-1.5-2.1b-instruct 총 4종이다. 아파치 2.0 라이선스를 적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하고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모델들은 지난 2월 말 공개한 버전보다 성능이 한층 향상됐다. 특히 목표 설정, 계획 수립, 도구 사용 등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구현을 위한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카카오에 따르면 글로벌 모델 대비 뛰어난 한국어 성능을 유지하면서 코딩과 수학 문제 해결, 함수 호출(Function Calling) 능력에서 이전 대비 평균 1.5배의 성능 향상을 기록해 오픈소스 최고 기술 수준(SOTA)의 유의미한 성능을 달성했다. 또한 긴 문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답변을 간결하게 최적화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기존보다 더 긴 텍스트 입력에 대해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며 정확도와 응답 길이를 최적화한 답변을 통해 서비스 환경에서 사용자의 체감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는 현재 더욱 긴 입력 처리, 보다 정교화된 추론, 구조적인 효율성 등 다수 영역에서 진화된 ‘카나나2’ 모델 개발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이번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국내 거대언어모델(LLM)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도와 기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AI 연구자와 개발자는 물론 기업이 목적에 맞게 모델을 자유롭게 튜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상업 라이선스를 적용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협력 기반의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이번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AI 기술을 통한 성장과 경쟁을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러한 생태계 내에서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꾸준히 마련해가고자 한다”며 “인공지능 모델 성능의 고도화는 물론 오픈소스의 본질적인 가치를 함께 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의 라인업을 공개한 이후 공식 테크 블로그 등을 통해 언어모델, 멀티모달 언어모델, 비주얼 생성모델 등의 성능과 개발기를 꾸준히 공개해왔다. 지난 2월에는 ‘Kanana Nano 2.1B’ 모델을 오픈소스로 허깅페이스에 처음 배포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까지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o’의 성능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카오의 이러한 적극적인 오픈소스 정책은 국내 AI 기술 발전과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AI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3 16: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