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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다시 활기를 띠는 관광업계 인재 채용을 위한 '관광기업 전용관' 운영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10일, 다시 활기를 띠는 관광업계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기업 전용관'(이하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국내외 여행 정상화에 맞춰 관광업계는 대규모 공채 등을 통해 인력 충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원티드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광 일자리 페스타'의 일환으로 전용관을 마련했다. 전용관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전국의 유망 관광기업들이 참여하며, △경영⋅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30여 개의 채용공고가 열린다. 경영⋅기획 직군에서는 사업 기획 담당자, 서비스 기획자 등을 모집하며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등을 채용한다. 비개발 직군에서는 사업 및 서비스 기획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브랜드 및 퍼포먼스 마케터와 호텔 식음 및 고객서비스 담당자 등을 모집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관광시장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으면서 우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진 만큼, 이번 전용관이 관광업종에서 일하고 싶은 원티드 유저들의 커리어 성장에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는 지난 5월 부산을 시작으로 경북, 광주, 경남, 울산편이 진행됐으며, 인천(7/19), 전북(9/11), 대전·세종(9/26)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지역별로 상이하나 행사장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4-07-10 08: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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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성남시와 협력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정보 접근성 개선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협력해 지역사회 자원 순환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성남시 자원순환 통합플랫폼을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와 연동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를 통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거점의 위치, 이용시간, 연락처, 수집 품목, 보상액, 웹페이지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은 시민들이 자원순환가게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로 바꿔주는 성남시의 주요 사업이다. 수집된 자원은 100%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는 성남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어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ESG 가치 확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각 세종 운영 시 서버실 폐열 및 빗물을 재활용하고, 제2사옥 1784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캔이 건축자재·티셔츠 등으로 재생산될 수 있도록 환경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등 폐기물 저감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는 "네이버는 자원 재사용 확대를 위해 네이버 사옥 및 데이터센터 내 다양한 자원이 순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자원 순환 관련 정보 및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0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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