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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극장동시영화 월 2편 무료 제공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2-22 10:25:43
모델이 KT 지니 TV의 월정액 서비스인 ‘프라임슈퍼팩’의 프라임슈퍼위크엔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모델이 KT 지니 TV의 월정액 서비스인 ‘프라임슈퍼팩’의 프라임슈퍼위크엔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이코노믹데일리] KT는 자사 IPTV 서비스 지니 TV의 월정액 상품 '프라임슈퍼팩'에 극장 상영작을 주말 한정 무료로 제공하는 '프라임슈퍼위크엔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OTT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KT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프라임슈퍼위크엔드'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최신 영화를 매월 2편씩 주말 한정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첫 작품으로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을 그린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이후에는 천만 관객 동원한 <서울의 봄> 등 양질의 최신 영화가 배급사와 지속 협의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KT는 '프라임슈퍼팩'에 약 10만여 편의 영화, 해외 드라마, 국내 드라마, 예능, 애니시리즈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1만 1000원(VAT포함)으로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프라임슈퍼위크엔드' 프로그램을 통해 극장 영화까지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프라임슈퍼팩'은 KT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를 방영 7일 전에 가장 먼저 공개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3월 11일 ENA에서 첫 방송 예정인 '야한(夜限) 사진관'은 3월 4일에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2회분이 미리 공개될 예정이다.

KT는 '프라임슈퍼팩'의 콘텐츠 확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프라임슈퍼팩을 신규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3개월간 월 구독료의 5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야한(夜限) 사진관' 주연 배우 주원, 권나라, 송현욱 감독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특별 상영회도 25일까지 프라임슈퍼팩 전용 메뉴에서 신청받는다. 특별 상영회는 3월 7일 20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OTT에서 볼 수 없는 최신 영화를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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