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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일터 '안전' 도모...사내 전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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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국제강, 일터 '안전' 도모...사내 전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12-22 11:07:23

올 한해 전 협력사 인증 취득 위해 지원...투자 규모 401억원으로 늘리고 전담 조직 신설하기도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에서 동국제강 안전관리 전담 인력과 사내 협력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동국제강그룹]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은 사내 전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KOSHA MS는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안전을 심사하고 부여하는 인증으로 산업 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사내 전 협력사에 올 한해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이어왔다. 안전관리 전담 부서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했고, 이들이 협력사와 주기적인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매뉴얼 작성·교육·심사·평가·개선 등 안전 관련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이달 기준으로 부산·포항·인천·당진 등 전 사업장 33개에 달하는 사내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마치게 됐다.

향후 동국제강은 사내 협력사와 통합된 기준의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안전보건과 관련한 △법규 △위험성 평가 △비상사태 관리 △위험기계기구 관리 △안전사고 대응 △작업환경 측정 △건강검진 등 절차를 공유하고 고도화도 추진한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개선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외부 협력사를 대상으로도 안전보건경영체계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대폭 늘린 바 있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보다 235억원(142%) 늘린 규모다. 또 지난해 6월에는 동반협력실을 새로 만들고 전사적 안전대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안전환경기획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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