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맞춤형 '온라인 암보험'…"추가 항암치료비도 보장"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 비대면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소액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보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맞춤형 온라인 암보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미레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진단비에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 3종을 보장한다. 일반암 최대 5000만원, 표적항암약물치료 최대 2000만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장 범위도 다양하다. 일반 암은 기본이고, 고액 암 7종은 일반 암 대비 3배까지 보장한다. 이 외 표적항암약물, 방사선치료비도 추가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연령은 만 55세까지로 '진단비형, 표적항암형' 2개 선택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35세 남성, 진단비형, 80세 만기, 20년 납, 주계약(일반암) 2000만원 기준 한 달 2만4980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한 상품이다. 타 보험사의 암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 보장에 더해 더욱 알차게 보장자산을 덧붙일 수 있다. 기존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정상 유지 계약이 있는 고객이라면 3%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보험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에 등재된 암보험 중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의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보험 라인업은 발병률이 높아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암, 뇌·심장 질환을 콕 집어 저렵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