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한국제약협동조합 상근부회장에 김관성 전(前) 서울식약청장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승한 인턴기자
2022-05-19 16:39:24

김관성 신임 상근부회장[사진=한국제약협동조합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19일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초대 상근부회장에 김관성 전 서울식약청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관성 상근부회장은 중앙대 약학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대전식약청장, 의약품 안전국장, 서울식약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 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조합 관계자는 “상근부회장 선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김관성 전 서울식약청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며 “조합사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지난 2월 최종 이사회에 이어 총회에서 제약환경 변화 속에서 조합사들의 지속 가능경영을 위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 및 공동 시험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근부회장 선임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용준 조합 이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새로 영입한 김 부회장을 중심으로 조합의 역량 강화와 다양성 확보는 물론 바이오 전문사들의 신규 회원사 가입 유치 등 회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투자증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
한국유나이티드
대한통운
DB손해보험
롯데캐슬
종근당
우리은행
e편한세상
LX
SK하이닉스
신한금융
여신금융협회
KB증권
DB
신한은행
한화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