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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우미건설, 전남대병원과 손잡고 '생활권 헬스케어' 도입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5-12-30 14:03:55

주거·상업·업무 결합 개발에 건강관리 서비스 적용 검토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왼쪽 세 번째과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왼쪽 세 번째)과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이코노믹데일리] 우미건설은 전남대학교병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에서 김영길 우미건설 사장과 정신 전남대병원 병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생활권 기반의 예방·건강관리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미건설은 해당 서비스를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도시 내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건강관리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주거와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헬스케어 모델을 검토 중이다. 향후 챔피언스시티의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 중심의 헬스케어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형태와 운영 방향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의료 기능이 도시 중심부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챔피언스시티를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의료를 포함한 필수 도시 기능을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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