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0˚C
맑음 대구 -1˚C
흐림 인천 -2˚C
흐림 광주 -3˚C
맑음 대전 -4˚C
흐림 울산 -2˚C
맑음 강릉 -3˚C
흐림 제주 4˚C
이슈

김건희 특검, '로저비비에' 관련 김기현 소환 불응…18일 재요청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경아 기자
2025-12-17 16:56:33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진행, 청탁금지법 위반 피의자로 조사

김건희특검이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착수한 17일 국회의원회관 내 사무실에 김 의원이 도착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건희특검이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착수한 17일 국회의원회관 내 사무실에 김 의원이 도착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로저비비에 가방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16일 우편으로 소환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고, 김 의원과 보좌진 모두 특검 측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자택과 국회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서도 소환에 협조할 뜻이 없음을 여러 차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확보한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김 의원 조사가 필수적이라며 18일 다시 출석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로 종료되는 점을 고려하면, 대면 조사 가능 일정은 열흘가량 남은 상태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김 의원 부부의 휴대전화와 2023년 3월 16~20일 김 의원 사무실 방문 차량 출입 기록 등이 확보됐다. 3월 16일은 김 여사에게 전달된 가방 구매 시기로 특검이 주목한 시점이다.

특검팀은 가방 수수자 김건희와 구매자 김 의원 부인이 전달 과정에 대해 조사에서 진술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최소 범위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김 의원이 청탁금지법 위반 공범으로 기재됐다.

해당 가방은 이 씨가 2023년 3월 8일 당 대표 선거 직후 김 여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특검은 이 과정이 선거 지원에 대한 대가였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원래 이 씨만 피의자로 입건했으나 결제 대금이 김 의원 계좌에서 나온 정황을 포착해 김 의원도 함께 피의자로 입건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
태광
한화
KB손해보험
KB국민은행
이마트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금융그룹
삼성물산
농협
kb캐피탈
여신
우리은행
cj
KB손해보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증권
삼성전자
현대오일뱅크
손해보험
우리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