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코리아는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이번 문화상 시상식은 지난 1948년 제정 이후 올해로 74회를 맞이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공적 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다고 알려졌다.
포르쉐코리아는 예술가 후원 및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공연예술 생태계 회복과 서울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최초 수상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서울은 예술과 창의성을 통해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는 도시로, 이러한 여정에 포르쉐코리아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상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해 온 많은 분들의 꿈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교육, 문화예술,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매년 확대하고 있고 인재 아동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 프로그램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예체능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세대를 지원하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고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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