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충청권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충청서부사업소를 3S(판매, 정비, 부품 서비스) 사업소로 전환해 종합 서비스 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충청서부사업소가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지정 정비공장이었던 당진모터스를 인수하며 이뤄졌다. 이에 충청서부사업소는 판매부터 차량 점검 및 정비, 부품 교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3S 전환을 계기로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충청서부사업소의 충청권 서비스 접근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담 매니저를 추가 배치해 서비스 환경 개선과 함께 정비사들의 역량 및 서비스 품질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비 지연 시 숙박 지원과 차량 입고 후 개인 업무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차량 이동 서비스 지원 등이 준비 중이다. 차량 운행의 특성상 긴 주행거리와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야 하는 상용차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3S 사업소는 운영 효율성과 시간 절감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충청서부사업소는 우수한 판매역량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며 지역 대표 거점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3S 체계 전환을 통해 고객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 충청권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서부사업소는 지난 2017년 7월 개소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개소 3년 만인 2021년에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한 이후, 2025년까지 5년 연속 타타대우모빌리티 전국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고 매년 '딜러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대리점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모든 영업사원이 고르게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조직 전체의 역량과 팀워크를 인정받은 사업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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