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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3913억원...전년 比 107.9%↑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명환 기자
2025-10-30 16:08:44

사천피 호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1699억원 기록

IB 부문 약진...유상증자 주관 1위·IPO 2위 달성

서울 영등포구 소재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NH투자증권
서울 영등포구 소재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NH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0일 NH투자증권 공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9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7.9%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088억원을 26.7% 상회했다.
 
매출은 2조719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순이익은 2831억원으로 83.8%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조23억원 순이익 748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7%와 30%가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시가 전례 없던 사천피(코스피 4000) 호황을 누리면서 브로커리지(매매중개) 수수료 수지가 1699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펀드와 랩 등 투자형 상품도 매출이 늘면서 금융상품의 판매료 수익은 359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채널의 위탁자산이 60조3000억원에 달하고 월평균 이용자가 206만명에 달하는 등 디지털 강화 전략이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IB(투자은행) 분야도 약진을 거듭해 유상증자 주관 1위 IPO(기업공개) 주관 2위 회사채 대표주관 2위 여전채 대표주관 1위 등의 지위를 굳혔다. IB 수수료 수익이 993억원에 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퓨처엠 등의 대형 유상증자 메리츠금융지주와 삼성중공업 등의 회사채 발행 주관 SK해운 인수금융 한남동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대형 딜(거래) 수주가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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