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현대자동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는 1·2·3차 부품협력사 및 통합구매 협력사 등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산업 공급망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동차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자동차산업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으로 실시된다.
이번 세미나는 안산, 대구, 광주, 청주, 경주 등 자동차 관련 협력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찾아가는 세미나' 형태로 운영되며 지난 15일 안산에서 처음 시작돼 내달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은 자동차산업 지속가능성의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협력사 안전설비 구입 등 안전환경 구축 지원에 약 90억원을 사용해왔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안전동행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