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경기 광명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감전 사고가 양수기 누전으로 인한 것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공사 현장에 있던 양수기의 전원선에서 누전이 확인됐다”며 “전류가 물을 통해 인체에 전달돼 감전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감정 결과를 통보했다.
수사팀은 사고 직후 피해 노동자가 착용했던 장갑과 현장 양수기를 수거해 감정을 의뢰했으나, 국과수는 장갑은 감정 대상이 아니라며 분석 불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 미얀마 국적의 30대 노동자 A 씨는 폭우 이후 고인 물속에서 양수기를 점검하다가 감전돼 의식을 잃었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했지만 현재까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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