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페이둥=신화통신) 작업자들이 지난 18일 비닐하우스에서 채소 수확에 한창인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페이둥(肥東)현에 위치한 안후이 우윈(霧耘)농업과학기술회사는 에어로포닉스(분무 수경재배)+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제어시스템을 활용해 자동화 '식물 공장'을 구축했다. 작업자는 모니터를 통해 비닐하우스 내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작물 생장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토지 사용 면적과 인건비를 대폭 절감하고 생산량과 품질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 202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