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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9-05 17:19:15

FDA·EMA 이어 세 번째…5년 내 상용화 목표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 GC녹십자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 GC녹십자]

[이코노믹데일리] GC녹십자는 자체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GC1130A)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미국 FDA, 유럽 EMA에 이어 세 번째다.

산필리포증후군은 소아 7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으로 언어 발달 지연·인지 저하·운동 능력 약화 등 중증 증상을 동반하지만 현재 승인된 치료제는 없다.

GC녹십자는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ICV 제형으로 GC1130A를 개발 중이며 기존 IT 투여 대비 최대 47배 높은 약물 전달 효과를 확인했다. 현재 미국, 한국, 일본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회사는 5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의미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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