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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증권 브리프] 삼성자산운용, 'KODEX 코리아배당성장' 2종 명칭 변경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인턴기자
2025-08-27 11:01:27
삼성자산운용은 기존 KODEX 배당성장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으로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으로 변경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기존 'KODEX 배당성장'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으로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으로 변경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기존 'KODEX 배당성장'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으로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으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코리아'를 추가해 국내 상장된 배당 성장 대표주에 투자한다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기 위해 진행됐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은 지난 25일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KODEX 코리아배당성장 순자산도 같은 날 500억원을 넘기며 2종 합산 순자산이 1500억원을 돌파해 현재 16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배당 성장 테마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 2015년 지급된 첫 분배금 기준 1.18%의 분배율을 기록했으나 꾸준히 분배율이 상승해 올해 4월에는 3.95%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3배 이상의 배당 성장폭을 보여주었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은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를 30%, 국고채 3년 지수를 70% 추종하는 채권혼합형 ETF로 배당 수익과 더불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안전자산인 채권 비중이 70% 이상이므로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해 은퇴 자산을 준비하는 투자자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이번 명칭 변경과 순자산 증가는 한국 배당 기업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에 대한 직관성을 높이는 등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순자산 3천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ETF는 동일 전략의 상품 가운데 수익률과 분배율 모두 최상위를 기록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는 최근 3개월간 7.57%의 수익률을 기록해 시장의 동일 전략의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월 평균 12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연환산 배당수익률은 14.90%에 달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장기채 ETF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확대된 구간에서는 커버드콜 전략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는 운용 성과와 분배율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가장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펀드기금 6000만원 기부…투자자와 함께 농업인 수해 지원
 
NH-Amundi자산운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기금을 활용해 6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기금을 활용해 6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기금을 활용해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인 'NH-Amundi 100년기업그린코리아'에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해당 펀드 투자자들도 간접적으로 농업인 수해 복구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25일 농협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농협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충남 세종시·경남 거창군 등 피해지역 농업인에게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2일에는 NH도농상생운동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해 호우 집중피해지역의 복구와 물품 지원에 도움을 줬다. 해당 단체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상생활동을 목표로 재해재난 지원·농촌 일손돕기·쌀 소비촉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투자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펀드기금을 사회에 환원하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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