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미국의 뜻을 대변했다.
25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등 정치인들과 경제단체장들, 주요 기업인들 등이 참가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미국에서는 시장 개방을 원한다"며 "한국 입장에서는 미국과의 관계를 통해서 가장 큰 시장을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쪽 모두 안정한 공급망를 기대하며 회복력 있는 산업과 경쟁력 있는 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이 대미 투자 확대와 한국 시장에 대한 접근을 더욱 늘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