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모던한 블레이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FE'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향상된 오디오 성능,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하고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자랑하는 음성 통역 기능도 탑재됐다.
이번 제품은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갤럭시 제품 간 갤럭시 버즈3 FE 연결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오토 스위치' 기능을 통해 끊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AI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헤이 구글"과 같은 명령어를 말하거나 블레이드를 길게 눌러 손쉽게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제미나이를 통해 일정,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3 FE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한국에서 9월 중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