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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증권,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6432억원...전년比 4.1%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인턴기자
2025-08-08 16:26:54

WM부문서 고액자산가 4만명 가량 증가

"대형 IPO 딜 일정 연기로 실적 소폭 하락"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 사진삼성증권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 [사진=삼성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8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7% 늘어났다. 반면 당기순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4830억원·6481억원으로 각각 4.8%·5.5% 줄어들었다.

다만 2분기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수가 전분기 대비 4만명 증가한 30.5만명을 기록했으며, 고객 총자산도 356.2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7.8조원(15.5%) 늘어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투자은행(IB) 부문 실적도 개선됐다. 2분기 IB부문은 구조화금융 565억원을 포함해 총 733억원을 기록, 전분기 675억원 대비 8.6% 증가했다. 한화솔루션 구조화금융, 지씨지놈 기업공개(IPO), 케이지에이 스팩상장 등의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전반적인 영업활동은 양호했으나 당사가 주관한 일부 대형 IPO 딜들의 일정이 연기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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