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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카드, 집중호우 수해 피해 고객 금융 지원…최장 6개월 청구 유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차유민 인턴
2025-07-21 16:48:10

국내 일시불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분할 납부 전환 지원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이용 시 금리 최대 30% 할인

삼성카드 로고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로고 [사진=삼성카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카드는 최근 집중호우 수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할 지자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은 올해 7~9월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받을 수 있으며, 결제 예정 금액 중 1만 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 이자가 전액 감면된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말까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때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 준다. 카드론의 만기가 9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경우 만기 재연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설명은 삼성카드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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