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부사장 "中 연구센터에 대규모 투자 계속할 것" (01분10초)
중국이 글로벌 혁신 허브로 점차 떠오르면서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을 연구개발 전략의 핵심지로 삼고 있다.
중국에서 혁신을 가속하고 있는 로레알그룹도 그중 하나다. 로레알은 중국을 단순한 시장이 아닌 아이디어, 기술, 공동 창조의 중요한 원천으로 보고 있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부사장] "중국은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기업들로 구성된 아주 강력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의 아주 광범위한 혁신 생태계를 살펴보고 중국에 투자할 의향이 있습니다.
로레알 네트워크에 속한 중국 연구센터는 우리에게 기념비적인 곳이죠. 2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센터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는 인재, 생태계 내 스타트업, 장비, 디지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죠. 최근에는 중국에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조제 센터에 수백만 유로를 투입했습니다. 본사가 중국 팀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죠."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상하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