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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리창 총리, 이집트 총리와 회담..."다자주의 틀 안에서 개발도상국 공동이익 지켜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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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리창 총리, 이집트 총리와 회담..."다자주의 틀 안에서 개발도상국 공동이익 지켜나가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丁海涛,邓玉山,姚兵,刘卫兵
2025-07-11 11:29:50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0일 카이로에서 무스타파 카말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사진/신화통신)

(카이로=신화통신)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카이로에서 무스타파 카말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리 총리는 중국 측이 이집트 측과 발전 전략 매칭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은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틀 안에서 투자 협력의 양적 확대∙효율 증대를 촉진하고 양측 무역의 최적화 발전을 추진하며 신에너지∙전기차∙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등 신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민생 개선 프로젝트를 잘 이행해 더 많은 협력 성과와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창출하고자 한다. 인문 교류∙상호 학습을 강화하고 문화∙관광∙미디어∙청년∙지방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이집트 측과 유엔(UN),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 틀 안에서 긴밀히 조율∙협력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 또 경제 글로벌화와 국제 경제∙무역 질서를 수호하는 한편 광범위한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지키며 중동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을 촉진하고자 한다.

10일 카이로에서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와 회담하는 리 총리. (사진/신화통신)

마드불리 총리는 이집트 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집트 측은 중국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고 타이완, 시짱(西藏), 홍콩 관련 등 문제에 있어 중국 측의 입장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단호히 반대한다. 이집트 측은 중국 측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무역∙투자∙금융∙공업∙인프라 건설 등 전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에너지∙녹색경제∙항공우주 등 신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문 교류를 긴밀히 해 아프리카-중국, 아랍-중국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유엔, 브릭스(BRICS) 등 다자 틀 안에서 중국 측과의 조율∙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이익을 수호해 지역의 평화∙안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

양국 총리는 회담 후 ▷전자상거래 ▷녹색∙저탄소 ▷개발 원조 ▷금융 ▷보건 등 분야에 관한 다수의 협력 문서 체결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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