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킴스클럽은 지난 2023년 10월 ‘가시제로 순살 고등어’를 처음 선보였다.
이 상품은 가시를 발라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킴스클럽은 이달부터 ‘오만산 갈치’와 ‘미국산 가자미’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랜드팜앤푸드 상품 MD가 직접 노르웨이, 오만 등 해외 산지에서 원물을 매입하고 있다. 또 베트남 임가공 공장 선정과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챙기는 직소싱 방식을 통해 상품을 생산한다.
이러한 방식은 중간 유통 벤더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를 절감하고, 그 혜택을 소비자 가격에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킴스클럽은 다음 달까지 △미국산 장문볼락(열기) △미국산 임연수 △국산 고등어를 추가로 선보여 총 6종의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