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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전 중국 둔황연구원 원장 방한...중한 문화유산 교류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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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전 중국 둔황연구원 원장 방한...중한 문화유산 교류 협력 모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黄昕欣,陆睿
2025-06-19 17:35:03

(서울=신화통신) 자오성량(趙聲良) 둔황(敦煌)연구원 학술위원회 주임위원이자 전 원장이 지난 18일 서울에서 강연을 열고 한국 각계 인사에게 둔황 석굴 예술과 중국의 문화유산 보호 경험 및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둔황 이야기를 통해 중한 문명의 상호 호감(互鑒·서로를 본보기로 삼음)을 더욱 심화시켰다.

자오성량(趙聲良) 둔황(敦煌)연구원 학술위원회 주임위원이자 전 원장이 18일 서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자오 위원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문화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많고 둔황학을 연구하는 한국 전문가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둔황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둔황을 직접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둔황연구원이 수십 년에 걸친 발전을 통해 문화재 보호 기술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둔황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디지털화 보존 등 분야에서 중국의 방법, 방향, 경험을 다른 나라들과 적극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8일 서울에서 강연 중인 자오 둔황연구원 학술위원회 주임위원. (사진/신화통신)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우호협회,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 중외문화여행교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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