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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대졸 규모 사상 최대...일자리 안정에 팔걷는 중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姜琳,郭程,刘颖,杨晨光
2025-06-19 16:46:57
지난 2월 14일 상하이체육관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일자리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 구직자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중국의 대학 졸업생 규모가 다시 한번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는 전체 고용 규모에 대한 부담과 복잡한 외부 환경에 직면해 일자리 안정, 서비스 최적화, 취업 촉진을 위한 일련의 정책 패키지를 내놓았다.

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올 1분기 실업보험비 비율을 단계적으로 인하했고 58만8천 개 기업에 총 35억2천만 위안(6천723억원)의 고용 안정 자금을 지급했다.

대학 졸업생 등 청년 취업 촉진은 중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올해 인사부 등 부처는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한 17가지 새로운 정책 조치를 발표했다.

또 도시 연합 대학졸업생 춘계 채용 특별행사, 국가 채용 행사 등을 잇따라 시행해 1천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2월 15일 구직자들이 채용박람회에서 참가 기업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은 올해 탈빈곤 노동 인구 규모를 3천만 명 이상으로 유지하고 농촌 이주 노동력의 안정적 취업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캉양(康養∙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육아, 선진 제조, 현대 서비스, 신규 직업 등 일자리 규모가 크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두드러진 분야에 초점을 맞춰 '일자리 수요+기술 훈련+기술 평가+취업 서비스' 프로젝트화 훈련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한 가지 전문 기술을 익혀 고용 및 소득 증대 실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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