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참석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외국 기업 코스닥 상장 절차와 밸류업 프로그램 및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국내 기업공개(IPO) 전문 기관이 한국 VC(벤처캐피탈) 투자 동향과 IPO 사례 분석, 상장 관련 법률·회계 이슈 등을 공유했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국내외 바이오 혁신기업의 성공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코스닥 시장 상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거래소와 관계기관(산업통상자원부·한국바이오협회·코트라·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인베스트서울)은 공동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열었으며,국내외 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했다. 또 한국거래소는 외국 바이오 기업과 개별 면담을 통해 코스닥 시장 동향과 상장 절차를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자본시장을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의 국내 상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