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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패배는 아쉽지만 끝은 아니다 MSI 마지막 기회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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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패배는 아쉽지만 끝은 아니다 MSI 마지막 기회 잡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선재관 기자
2025-06-13 23:54:49

"패배는 아쉽지만 끝은 아니다" '뒷심 부족' 뼈아픈 복기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선수와 최인규 감독 사진선재관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선수와 최인규 감독 [사진=선재관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젠지에게 당한 충격적인 역전패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패배 원인으로 '후반 집중력 부족'을 꼽으며 마지막 남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을 반드시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3라운드에서 젠지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승기를 잡았지만 3, 4, 5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후 최 감독은 “후반 집중력과 뒷심이 부족했다”고 패인을 짧게 진단했다. 그는 “3~5세트를 내리 내줬다. 유리한 교전에서도 진 부분이 패배로 이어졌다”며 “개인적으로 3세트 밴픽이 아쉽다.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놓쳤다”고 복기했다. 젠지가 꺼내든 조커픽에 대해서는 “5세트 조이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상대의 조커픽에 허를 찔린 부분도 인정했다. 최 감독은 젠지의 5세트 픽에 대해 “(젠지의) 5세트 조이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뼈아픈 패배에도 최 감독은 다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패배는 굉장히 아쉽지만 15일 경기에서 이기면 된다”며 “어느 팀이 올라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15일 T1과 KT 경기의 승자와 MSI 진출 2시드 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최 감독은 “스크림이 어려울 수 있어 상대 경기를 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컨디션을 관리하겠다”며 짧은 시간 안에 팀을 재정비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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