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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패배는 아쉽지만 끝은 아니다 MSI 마지막 기회 잡겠다"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젠지에게 당한 충격적인 역전패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패배 원인으로 '후반 집중력 부족'을 꼽으며 마지막 남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을 반드시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3라운드에서 젠지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승기를 잡았지만 3, 4, 5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후 최 감독은 “후반 집중력과 뒷심이 부족했다”고 패인을 짧게 진단했다. 그는 “3~5세트를 내리 내줬다. 유리한 교전에서도 진 부분이 패배로 이어졌다”며 “개인적으로 3세트 밴픽이 아쉽다.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놓쳤다”고 복기했다. 젠지가 꺼내든 조커픽에 대해서는 “5세트 조이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상대의 조커픽에 허를 찔린 부분도 인정했다. 최 감독은 젠지의 5세트 픽에 대해 “(젠지의) 5세트 조이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뼈아픈 패배에도 최 감독은 다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패배는 굉장히 아쉽지만 15일 경기에서 이기면 된다”며 “어느 팀이 올라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15일 T1과 KT 경기의 승자와 MSI 진출 2시드 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최 감독은 “스크림이 어려울 수 있어 상대 경기를 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컨디션을 관리하겠다”며 짧은 시간 안에 팀을 재정비할 계획을 밝혔다.
2025-06-13 23:54:49
DRX, 마스터스 토론토행 단 1승… VCT 퍼시픽 패자조 3R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론토행 티켓 확보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라이엇 게임즈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인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2주 차에서 DRX가 탈론 이스포츠를 격파하고 패자조 3라운드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DRX는 국제 대회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지난 3일과 4일,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주 차 경기는 한국팀들에게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를 안겼다. 3일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탈론 이스포츠에 접전 끝에 1대2로 패하며 여정을 마감했고 T1 역시 페이퍼 렉스를 상대로 첫 세트를 압도했으나 이후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1대2로 역전패,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그러나 DRX는 4일, 탈론 이스포츠를 맞아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특히 1세트 ‘아이스박스’에서는 13대4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 앞서 패배한 농심 레드포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제 DRX의 시선은 오는 9일 열리는 패자조 3라운드로 향한다.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페이퍼 렉스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최소 3위를 확보하며 마스터스 토론토행 비행기표를 손에 넣게 된다. DRX는 2023년 VCT 퍼시픽 결승에서 페이퍼 렉스에 패배한 경험과 2024년 스테이지에서 연패한 기록이 있지만 지난해 스테이지 2 패자 결승과 올해 스테이지 1에서 페이퍼 렉스를 제압한 좋은 기억도 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DRX 관계자는 "페이퍼 렉스는 어려운 상대지만 충분히 해볼 만하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을 확정 지은 젠지와 렉스 리검 퀀은 9일 오후 5시 승자조 결승에서 만난다. 이 경기의 승자는 오는 1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직행하고 패배한 팀은 10일 오후 5시, DRX와 페이퍼 렉스 경기의 승자와 패자조 결승전을 치른다. 10일과 11일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SOOP, 유튜브, 네이버 이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5-07 17:48:36
젠지, '불사신 쵸비' 앞세워 8연승… LCK 4주차 단독 선두
[이코노믹데일리] 젠지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7세트 연속 사망하지 않는 '노 데스' 대기록을 작성하며 팀의 무패 가도를 이끌었다. LCK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 경기 결과 젠지가 DN 프릭스와 DRX를 연파하고 개막 8연승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젠지는 개막 주차부터 강팀들을 꺾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4주 차에서도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실력 차이를 증명했다. 이 과정에서 '쵸비' 정지훈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정지훈은 지난 16일 BNK 피어엑스 전 2세트부터 26일 DRX 전 2세트까지 총 7세트에 걸쳐 단 한 번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는 진기록을 세웠다. 아리, 빅토르, 탈리야, 사일러스, 갈리오 등 다양한 챔피언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허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의 '노 데스' 행진은 팀 전체의 안정감으로 이어져 젠지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실제 젠지는 DRX와의 2세트에서 팀 전체 노 데스를 기록하며 19대 0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4주 차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LCK 통산 9번째로 2000킬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지만 팀은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에 연달아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T1과의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역전패했고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는 1세트를 따낸 후 내리 두 세트를 내주며 무너졌다. 개인적인 대기록에도 불구하고 팀의 연패로 빛이 바랜 결과가 됐다. 다만 디플러스 기아는 2패를 추가했음에도 5승 3패, 세트 득실 +5로 3위 자리는 유지했다.
2025-04-28 11:43:58
4주 차, DRX·T1 연승 마감...그룹 1위 경쟁 안갯속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한국 대표팀 DRX와 T1의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4주 차 경기 결과 두 팀이 각각 첫 패배를 기록하며 자력으로 그룹 1위를 차지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알파 그룹 선두를 달리던 DRX는 12일 붐 이스포츠(BME)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배했다. 주전 선수 '플래시백' 조민혁의 공백 속에 '베인' 강하빈을 투입했으나 1세트와 3세트를 내주며 첫 패배를 안았다. 이 결과 DRX(3승 1패)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BME에게 그룹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같은 조의 젠지는 글로벌 이스포츠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3연승(3승 1패)을 기록, 최소 3위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오메가 그룹의 T1 역시 13일 렉스 리검 퀀(RRQ)에게 1대 2 역전패를 당하며 전승 행진을 마감했다. 1세트를 압도적으로 승리했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 상대의 기세에 밀리며 무너졌다. 3승 1패 동률이 된 T1은 세트 득실에서 RRQ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다음 주 RRQ의 대진을 고려할 때 T1의 자력 1위 탈환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오메가 그룹의 농심 레드포스는 12일 팀 시크릿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2승 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프란시스' 김무빈의 활약이 빛났다. 농심 레드포스는 마지막 주 제타 디비전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2025-04-15 18:05:37
T1,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우승… VCT 퍼시픽의 자존심 드높여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e스포츠 팀 T1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VCT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T1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에서 EMEA, CN, 아메리카스 지역 최강팀들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T1이 2023년 VCT 퍼시픽 리그 합류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다.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를 2대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CN 우승팀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패자조로 떨어진 T1은 EMEA 킥오프 우승팀 바이탈리티를 만나 1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으나 2, 3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이어진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난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최종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는 플레이오프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에드워드 게이밍을 모두 2대0으로 꺾은 아메리카스 우승팀 G2 이스포츠였다. T1은 결승전 첫 세트 ‘로터스’를 5대13으로 크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어진 2세트 ‘헤이븐’을 13대9로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어비스’에서는 11대8로 리드했으나 연이어 5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4세트에서 T1은 두 번의 연장전 끝에 15대1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 ‘펄’에서 T1은 전반을 8대4로 앞서며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후반 들어 G2 이스포츠의 거센 반격에 8개의 라운드 중 7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 매치 포인트를 내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T1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고 세 번의 연장전 끝에 16대1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마스터스 방콕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T1에게 있어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4년 챔피언스 진출 실패 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한 T1은 ‘스택스’ 김구택, ‘버즈’ 유병철,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등 실력파 선수들을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축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뒤로하고 마스터스 방콕에서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T1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매일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T1 윤으뜸 감독은 “발로란트라는 게임 특성에 맞는 선수 구성으로 우승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만의 선수 구성과 전술로 정상에 오른 만큼 다른 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스터스 방콕 MVP는 2연속 마스터스 우승을 달성한 ‘메테오’ 김태오가 차지했다. 김태오는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역사 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3-04 15: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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