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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테크] 고장 난 로봇 고치는 서비스센터, 中 베이징에 들어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郭宇靖,魏梦佳
2025-06-13 09:53:02
지난해 8월 24일 '2024 세계로봇대회' 전시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고장 난 로봇을 고쳐줄 서비스센터 '4S(판매·부품·서비스·조사) 매장'이 올 8월 베이징시 로봇산업단지에 문을 연다.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측에 따르면 해당 4S 매장은 판매부터 부품 공급, 서비스 제공, 고객 피드백 접수 등 4가지 업무를 담당한다. 로봇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특히 임바디드 스마트 로봇을 위한 활용 시나리오 전시, 몰입형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이 제공돼 사용자가 제품 성능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전국적인 부품 신속 제공 네트워크, 전문팀이 제공하는 AS 등으로 로봇의 유지보수, 조립 등 수요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충족하겠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4S 매장 입주 의향을 나타낸 로봇 산업 관련 기업은 이미 10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무려 30곳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다. 또한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 유비쉬안(優必選), 싱하이투(星海圖) 등 10개 임바디드 스마트 로봇 굴지 기업은 4S 매장과 협력 협의를 체결해 4S 매장의 첫 입주 파트너사가 될 전망이다.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는 "임바디드 스마트 로봇 4S 매장이 로봇 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포석을 다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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