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경제] 中 충칭, 전기차 전력 판매로 경제 수익 첫 창출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18 수요일
맑음 서울 22˚C
맑음 부산 19˚C
맑음 대구 24˚C
맑음 인천 23˚C
흐림 광주 22˚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2˚C
안개 제주 19˚C
신화통신

[경제] 中 충칭, 전기차 전력 판매로 경제 수익 첫 창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黄兴,王全超
2025-06-12 11:43:26
충칭(重慶)시 량장(兩江)신구 밍웨후(明月湖)슈퍼차지시범스테이션을 지난해 6월 6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충칭=신화통신) 충칭(重慶)에선 전기차가 '에너지스토리지'의 역할을 하면서 전력 판매로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충칭시 베이베이(北碚)구에 거주하는 전기차 차주 장(張)씨는 V2G(Vehicle to grid∙전기차-전력망 연결로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 충전대에서 방전 수익을 얻었다. 이는 충칭의 전기차가 얻은 최초의 '전력 판매' 수익이다. 이로써 충칭의 V2G 역방향 방전 접수, 측량, 결산, 지불 등 전 프로세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며 V2G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충칭전기차서비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충칭의 전기차 사용자는 V2G 충전대에서 휴대전화로 스캔한 후 안내에 따라 방전을 하고 그에 상응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충칭시는 중국 최초의 V2G 규모화 응용 시범 도시로 선정됐다. 앞서 충칭시 경제정보화위원회 등 부서는 2025년까지 충칭시에 100개 이상의 양방향 V2G 프로젝트를 구축해 V2G의 신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V2G 조화 도시를 건설하고 전력 시스템에 10만㎾(킬로와트)급의 양방향 조절 능력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손해보험
농협
KB그룹
롯데케미칼
하나금융그룹
신한은행
kb_퇴직금
벤포벨
신한금융지주
신한
현대
KB증권
DL이엔씨
수협
SK하이닉스
삼성증권
kt
2025삼성전자뉴스룸
우리은행_2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