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올 1분기 과학기술 혁신 및 제조업 발전을 위해 4천241억 위안(약 82조2천754억원)에 달하는 감세강비(減稅降費∙세금 감면 및 행정비용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국 국가세무총국에 따르면 구조적 감세강비 정책 등 여러 조치가 종합적으로 작용해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및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선 혁신 동력의 성장 모멘텀이 개선됐다. 올 1~4월, 첨단기술 산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고 디지털 경제의 핵심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
다음으로는 제조업의 꾸준한 성장이 눈에 띈다. 올 들어 4월까지 제조업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그중 장비 제조업, 디지털 제품 제조업, 첨단기술 제조업의 매출은 각각 9.4%, 12.6%, 12.2% 증가했다.
국가세무총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 및 행정비용 우대 정책의 정확한 시행을 통해 신질 생산력의 빠른 육성과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단독] 정의선·정기선 손잡다, 현대 특허무효심판 승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00052600894_388_136.jpg)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①] 팰리세이드 전부 리콜...싼타페·아이오닉6까지 73만대 돌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4/20251104160340753737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