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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광저우자동차, 에티오피아에 신에너지차 첫 출시...녹색 모빌리티 전환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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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광저우자동차, 에티오피아에 신에너지차 첫 출시...녹색 모빌리티 전환에 일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方强,迈克尔·特韦尔德
2025-05-19 17:38:42

(아디스아바바=신화통신) 중국 기업이 에티오피아의 녹색 교통 전환 및 중국-에티오피아 자동차 산업 협력에 일조하고 있다.

광저우자동차(廣州汽車∙GAC)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아이온(埃安·AION) Y'와 '촨치(傳祺) ES9' 두 모델의 신에너지차를 에티오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 17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설 중인 젤레케 트메스겐 에티오피아 투자위원회(EIC) 위원장. (사진/신화통신)

젤레케 트메스겐 에티오피아 투자위원회(EIC) 위원장은 이날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녹색∙청정 모빌리티를 촉진하기 위해 자국 정부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국내 조립∙생산∙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며 이는 광저우자동차그룹과 같은 기업에게 이상적인 시장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단순히 신차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에티오피아에 투자해 공장을 짓고 전기차를 조립하거나 생산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리오 하산 에티오피아 교통물류부 장관은 이미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가 에티오피아 도로를 달리고 있으며 향후 10년 안에 이를 50만 대로 늘려 대부분의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웨이하이강(衛海崗) GAC 인터내셔널 사장이 17일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웨이하이강(衛海崗) GAC 인터내셔널 사장은 "단순히 차량을 제공한 것에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R&D)-생산-판매-서비스-인프라'로 이어지는 전 가치사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간 에티오피아 시장에 5종의 신에너지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아프리카 대륙의 녹색 모빌리티 전환에 중국의 지혜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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