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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홍콩, 올 1분기 지역총생산 전년比 3.1% 증가...안정적 성장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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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홍콩, 올 1분기 지역총생산 전년比 3.1% 증가...안정적 성장세 이어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茜,陈铎
2025-05-19 09:27:44
지난 2월 1일 홍콩 도시 풍경. (사진/신화통신)

(중국 홍콩=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의 경제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홍콩 특구 정부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홍콩 실질 지역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계절 조정을 거친 후 1분기 실질 지역총생산은 전 분기 대비 1.9% 확대됐다.

홍콩 특구 정부 관계자는 주로 상품∙서비스 수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전체 투자 지출이 회복세를 보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세계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외부 수요가 계속된 데다 지난달 초 미국 관세의 대폭 상승에 대비해 일부 화물의 조기 운송이 이뤄지면서 홍콩의 전체 상품 수출이 크게 늘면서 연간 실질증가율 8.4%를 기록했다.

그밖에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고 크로스보더 화물 운송량 및 금융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체 서비스 수출이 꾸준히 확대됐다. 연간 실질증가율은 6.6%로 집계됐다.

해당 관계자는 최근 국제 무역 분쟁이 다소 누그러짐에 따라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일부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하방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토 경제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아시아 및 홍콩의 상품 수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홍콩 관광업 또한 활기를 되찾으면서 서비스업 수출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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