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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1분기 해양 관광업 부가가치 전년比 7.5%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郑静霞,王立彬,韩啸(一读),赵子硕,李紫恒
2025-05-02 17:09:02
지난달 6일 칭다오(青島) 크루즈 모항 부두에 정박한 아이다∙모두호(愛達∙魔都, Adora Magic city)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해양관광 산업이 연안 지역 해양관광 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자연자원부의 예비 추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양관광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3천842억 위안(약 75조6천874억원)을 기록했다.

새롭게 등장한 관광 형식과 시나리오가 해양관광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모두 견인했다는 평가다.

스쑤이샹(石綏祥) 국가해양정보센터 주임은 중앙·지방 차원의 지원 정책이 크루즈 관광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크루즈 항로와 관광 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요트 등록 및 신고 절차도 간소화했다고 말했다.

지방정부 정책과 관련해서는 광둥(廣東)성을 예로 들었다. 섬 간 관광을 개발하고 크루즈·요트 투어와 같은 고급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크루즈 여행과 함께 중국 남동부의 해안 및 섬 관광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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