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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벤츠 매출 앞선 BMW 코리아…영업이익에선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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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난해 벤츠 매출 앞선 BMW 코리아…영업이익에선 아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4-11 09:07:54

매출 5조9918억원으로 벤츠보다 3036억원 높아

지난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서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가 뉴 iX M70 xDriv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기자
지난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서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가 뉴 iX M70 xDriv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BMW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매출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MW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5조9918억원으로 벤츠의 5조6882억원보다 3036억원 많았다.

BMW가 벤츠의 매출을 역전할 수 있던 이유는 플래그십 차량 S 클래스 판매가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와 반대로 BMW 7시리즈는 반대로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BMW 7시리즈 판매량은 지난해  3487대에서 4259대로 약 22% 증가했다.

벤츠가 매출에선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영업이익에서는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벤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575억 원으로 BMW 1362억 원보다 213억 원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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