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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美 관세 충격에 中 국부펀드들 ETF 보유량 확대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羽佳,梁旭
2025-04-08 16:11:29

(베이징=신화통신) 최근 세계 증시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중국의 시장 안정화 움직임이 포착됐다.

중국 국유 투자회사인 중앙후이진(匯金)은 8일 오전 자본시장의 '국가대표팀'으로서 '안정화 기금'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은 필요할 경우 중앙후이진에 충분한 재대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장의 우려를 완화하고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8일 선전(深圳)증권거래소. (사진/신화통신)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남발로 세계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7일 '블랙 먼데이'를 맞으며 중국 A주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이날 장 마감 시간 중앙후이진은 중국 자본시장의 발전 전망을 낙관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이미 상장지수펀드(ETF) 보유량을 늘렸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후이진 외에도 다수의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중국 주식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청퉁(誠通), 중국궈신(國新)은 계열사를 통해 ETF와 중앙기업 주식 보유량을 늘렸고 자오상쥐(招商局)그룹(CMG) 산하 7개 상장사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서두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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