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백산수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간 자연정수 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정수 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돼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을 말한다.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로부터 수원지까지 약 40년간 총 45km의 자연보호구역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른 물이다. 이는 국내외 생수 중 최고(最古) 수준의 자연정수 기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신규광고를 통해 자연과의 접촉시간이 오래 될수록 신선하고 건강한 물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자연정수 기간’이라는 새로운 생수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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