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삼성重 주총서 올해 목표로 자동화 모델 혁신과 친환경 선박 기술 강조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5.01 목요일
안개 서울 14˚C
안개 부산 14˚C
대구 15˚C
안개 인천 12˚C
흐림 광주 15˚C
대전 16˚C
울산 19˚C
강릉 15˚C
흐림 제주 17˚C
산업

삼성重 주총서 올해 목표로 자동화 모델 혁신과 친환경 선박 기술 강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3-20 17:28:58

최성안 부회장 "기술 중심 100년 기업 도약… 스마트 혁신 가속"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자동화 공정 모델의 혁신을 약속하며 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상규 한국조달연구원 이사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김경희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등 5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최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성공적인 수주를 위한  계획을 주주들과 공유했다. 

먼저 최 부회장은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24시간 운영 가능한 미래형 조선소를 목표로 DT 기반의 생산 자동화에 AI 트랜스포메이션이 결합한 획기적인 자동화 공정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탄소포집설비 탑재 선박의 실선화 적용, 완전 자율운항 솔루션의 상용화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부회장은 "확보한 기술과 역량을 사업화해 해상과 육상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퍼레이션 체제를 정착시켜 '기술 중심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