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2025년 세계인터넷대회(WIC) 아시아∙태평양 서밋'이 다음 달 14~15일 홍콩에서 열린다.
17일 WIC 조직위원회는 베이징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며 개막식, 메인 포럼, 3개의 분과 토론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화∙스마트화 전환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WIC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서밋 기간 동안 전 세계 국제기구, 정부, 기업, 산업 기관의 고위급 대표 및 저명한 전문가, 학자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술 산업, 보안 거버넌스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WIC 2025년 실천 사례 및 선진 과학기술상 발표회(홍콩스테이션)를 개최하고 '포혜∙포용의 AI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 '글로벌 디지털데이터 크로스보더 유동 정책 비교 연구' 및 싱크탱크 협력 계획 시리즈 보고 등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