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홈 인공지능(AI) 컴패니언 로봇 '볼리'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로 금상을 수상했다.
볼리는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와 눈을 바라보고 인사하는 형상으로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작고 둥근 외형에 노란색과 부드러운 재질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 보자기'는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로 보자기라는 한국 전통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자투리 천을 활용해 디자인 됐다. 형태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모양의 제품을 지속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 제품 부문에서 36개, UX·UI 부문에서 8개, 콘셉트 부문에서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 등 총 58개 부문에서 에서 상을 받았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성과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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